솟맛?
손맛입니다 오타죠

늬들이? 손맛을 알어?

ㅋㅋㅋ
새로운 낚시장르로 만들어주세요

일명 쭈물탕!

휘리릭 한 방이면 한 트럭씩 잡는다구요 뭐.
잘 아시지도 모르시믄서... ㅡ,.ㅡ;

진정한 " 생활낚시인 " 이십니다. ㅎㅎ

고기들 깨끗해보이네요.

사이즈도 맛 좋은 사이즈입니다.^^

손맛 겁나게 보셨구만요 ~축하 합니다

이제
입맛을 보실 차례이군요

축하요.
밥먹으러 갑시다.

달인에 나오신분이신가요?

이렇습니다

지난주중 지나는 길에 일전에 손맛을 본 수로를
보니 수로 주변과 하류지역에 모내기를 위해
물을 대느라 거의 웅덩이 수준으로 물이 빠져있는
겁니다

그래 이번주는 이곳에서 손맛을 보자하고
어제아침 그곳을 찾았으나 웅덩이진 수로옆에
경운기까지 대고 논으로 배수를 하고있더군요

할수없이 하류로 내려가 낚시를 두어시간 하는데
영 신통치않아 찌만서면 해보고 찌도 않서면
끝보기라도 하자고 생각하고 아침에 본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물이 더 말라 낚시보다 손으로 잡고싶은
생각에 허벅지 장화를 신고 물속으로 들어가니
깊은곳이라야 허벅지 정도 얕은곳은 종아리
아래정도의 수심으로 장난삼아 손을 물속에 넣고
이리저리 움직이니 말 그대로 물반고기반...

제가 있는 곳에서 조금 위쪽에 또 한사람이
보이는데 가슴장화에 투망질을 하더군요
한번 던질때마다 투망속에 물고기가 가득하더군요
그렇게 그사람은 삼십여분 투망질후 양동이가득
물고기를 가지고 사라지고 저는 계속 물속을
오가며 물고기 잡기를 했죠

처음엔 작은 잉어도 잡다가 나중엔 잔씨알은
놔두고 배부르게 씨알을 선별 해가며 잡았습니다

이쪽에서 잡다가 좀 없다싶으면 장소를 조금만
이동하면 또 그곳에 우르르 몰려있고
하여튼 손바닥과 손가락에 상처가 생긴줄도
모르고 재밌게 잡았네요
덕분에 주변에 인심도 쓰고...
하여튼 오랫만에 재밌는 놀이 했네요 ㅎㅎ

어제,오늘 상주쪽 천에서도 투망에 족대에 난리던데 ㅎㅎ 진짜 손맛이네요~~
생활낚시인>>생활의달인

근데 웃을 일만은 아니네요
지금 저희시골 천도 물이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약 한달정도 비가 오지 않으면 천은 바닥을
보일것이며 논밭이 타들어갈듯 합니다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겠지요
여튼 손맛 보신거 축하드리며
시간 되시면 쪽대들고 그곳 물고기 다 잡아서
취할건 취하시고 작은 녀석들은 큰강에
놓아주시길 그곳에 있으면 다 죽음을
면치 못할듯 하네요

제가 취한 물고기는 극히 일부에요
온 몸이 흙투성이라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군요
제 댓글 보시면 좋았으라 생각되네요 씨알선별...

진정한 꾼은 낚시를 포기할지언정, 손으로 잡지 않는다~~

근데 윗분 말씀데로 지금 하천이며, 둠벙, 저수지. 소류지 너무 말랐습니다.
이대로 6월 한달만 비 안오면 웬만한 곳은 전부 바닥 드러날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소하천들은 전부 돌바닥 다 나왔고 고기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물이 말라가면서 전문잡이들이 바닥을 쓸고 다녀 웬만한곳은 전부 초토화되버립니다.
결국 내년에는 많은곳의 낚시터가 8치 이상 고기 보기가 어려워진다는 뜻이죠..

올해도 마른 장마가 온다면 정말 심각해질듯해서 좀 걱정되네요

가뭄해갈이되었슴합니다. 제대로손맛보셨네요 축하합니다~~

대박 이시네요...
손맛 대박 축하 드립니다^^

솟맛은 모르고....
손맛은 잘압니다!

디스는 아닙니다만, 낚시를 잘하는것과 조과가 좋은것은 같다고 말하긴 좀 그러네요..
부남호 들어가 4짜 한번 보려 새우 꿰가며 2박3일 해도 몃수 못하는 것이 낚시 못해서 조과가 많지 않은것은 아니니까요..
지나가다 풍성한 조과? 에 축하드리며 안전한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글중에 조과는 농담이란거 아시죠? ㅎㅎ

어디서 손으로 저렇게나 많이 잡으셨나요 ㅎㅎㅎ

손맛이...
팔맛까지....
추카해요

축하 합니다 ~~ㅎㅎ

진짜.손맛^^*

솟에넣고 끼려야 제맛이죠

그런 경험이라도 한번 해서 확 풀어봤으면 하는 심정입니다.......낚시해서 빈작이 너무 오래 가네요.

제가 알려드릴까요?
그런데 지금은 물이 좀 많을겁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