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들 오면 뭐 3분 이내에 끝날겁니다.
아주 과거에 선수였던 넘이랑 먹을 때 전 곱배기 하나 그넘은 둘 시켰는데 전 비비고 있는데 한 그릇 벌써 비우고 제가 두어 젓가락 먹으니 이미 상황 종료!
입이 벌어진 사장님이 서비스 한그릇과 만두 주시는데 제가 반 좀 넘게 먹었을 때 다시 상황 종료!
함정은 제가 반 정도를 먹을 수 있었던 이유가 사장님이 묻고 가져다 주신 시간이 대부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시 저런 집 있었음 씨름선수들 회식 장소로 각광 받았을 듯.
부페에서 쫒겨나던 무서운 청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