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지는 않은데 저희 때는 제일모직으로 교복 맞춰 입으면
시내에서 그런데로 사는 애들이었지요.
모자는 평창에다가 나팔바지 프라스틱 카라. 그러다가 천카라가 나왔나요.
두발은 빡빡머리에 머리가 좀 길면 머리 중간으로 고속도로 내지요.
하교길은 모자 삐딱하고 후크 풀고 윗단추 하나 푸는건 기본이지요.
대부분 그렇게 했을 겁니다.
그시절이 그립네요.
그시절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67년생이니깐 중학교 졸업까지 교복입구 고등학교떄는 자율화로 인해 청바지와 흰티를입었지요
고등학교떄는 교련이 있어서 교련복을 자주 입었지요 ㅋ
대학교에서는 1학년때 군 입소 일주일과 2학년때는 전방 입소도 했지요
그덕분에 해군 35개월때 3개월혜택 받어서 3개월 일찍 제대를 했지요 ^^
고2때 두발 자유화
고3때 교복 자유화
전부 더벅머리에 통바지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