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칠한 깜비입니다..
8월 6일 금요일 밤낚시 조행기입니다..
드뎌 내일 쉬는 날이구나.. 매주 토요일이 휴일이다보니.. 항상 금요일엔.. 밤낚시를 가야한다는 생각을하고있고..
오늘역시나.. 일을마치고.. 이런저런 볼일을 대충보고.. 오후 6시쯤 띄밭낚시터에 도착을했다..
항상 웃으며.. 살갑게 반겨주시는 사장님.사모님.. 그리고..오늘은.. 작년늣여름이후.. 올해 처음으로 동해하게돼신..
띄밭무쏘맨님..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진후.. 8월3일 짬낚시를 한자리로가.. 낚시할 채비를 시작했다..
그런데.. 하늘이.. 시샘을하는것일까.. 꺼먼.. 먹구름을동반한..청둥.번개가 치고있었다..
낚시할채비를하면서.. 아.. 벼락맞고.. 살아나면 로또사야지..란 농담을하면서.. 7칸을 찌맞춤하는데.. 이론.. 바람이 너무많이 불어서..
스윙이 힘들었다.. 이럴때를 대비해.. 2달전부터 만들어둔.. 쏠채...!!!(쏘랜토님께서 협찬해주신 주걱입니다!! 감사합니다^^)
쏠채 낚시를 어렵싸리 연습한 보람이 오늘로써.. 빛을바라는 순간이였다..
강풍을뚤고.. 찌맞춤을 다마치고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했으나.. 역시나.. 바람이 문제였다..
7시를 알리는 핸드폰 소리..꺼먼 먹구름때문인지.. 오늘은 일찍 전자캐미를 꼽고.. 찌에 집중을하고있었으나..날씨 탓인지..
입질이..없었다.. 그리고.. 8시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7칸대에 시원한 입질..허나..바람때문에.. 30cm를 뽑기도 전에.. 찌가..
자동빵처럼 누워버렸다..(이런입질일경우.. 전 채임질안해요!!!)
무쏘님과함께..맛나는 김치찌개와..약간의 반주를 함께하고난후.. 9시30분쯤 낚시를 하로 식당에서나왔을땐..
언제 그랬냐는듯.. 고요함이 찾아와있었다.. 웃으면서.. 무쏘님과난 이런날씨면.. 오늘 밤치기도할수있겠다하며..
농담을던지며.. 낚시를 시작했다..
10시가 조금넘을시간까지.. 이렇다할.. 입질이없었고.. 지루함을 느껴질때쯤.. 전해오는..찌올림..
약 한자(30cm)쯤올라온듯했다.. 채임질안했다..채임질할필요성없는 안구정화용.. 입질.. 마리수보단.. 찌올림을 중시하는 나로썬..당연한 선택이였다.
이렁게 시작됀.. 본격적인 밤낚시의 서막이 오르고.. 7칸(1M장찌)6칸(1M10cm장찌)할것없이.. 몸통을 보여주는 찌올림..채임질하고싶어지면..
채임질해서.. 몸맛과..낚수대 우는 소리를 듣고..채임질하고싶은 맘이없으면.. 그냥 안구정화에.. 중점을뒀다..
이렇게 한 2시간가량 낚시를하고있을때였다.. 이런 세상의 이런일이..에 나올듯한 입질이들어왔다..
이번입질역시.. 안구정화용으로 맘을 정하고..찌올림을보고있는순간... 찌가.. 슬그머니.. 우측으로 편안한 잠자리에 들듯.. 눕기시작했다..
우측으로 40도..50도.. 90도 완전 누워버렸다..낚시를 시작한지 는 얼마안됐지만..(작년에 본격적인 낚시 삼매경..장대는 올3월부터..)
단한번도 보지못한.. 밤낚시의.. 찌눕이기.. 아..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안구정화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치면.. 누워있는.. 찌의 낚수대를 댕기며.. 늣은 몸맛과..대우는소리를 맛보았다..
이런입질을보고 어찌할빠를몰라.. 따뜻한 커피한잔을뽑아.. 무쏘님께 전하고.. 또 한번보고싶다면 웃음을 텨트렸다..
이런 나의 기대의찬 소리를 누군가 들으셨는지.. 또한번의 찌눕힘..이번엔 6칸대..아.. 황홀하다..아..행복하다 감탄사가 절로 입에서 흘려나왔고..
또한번의 7칸의 찌눕힘..6칸 찌눕힘을 다 감상도못했들때..들어온 찌눕힘이였다.. 낚시를 처음배울때만해도..
이건 사람할짓이아니라고 이런걸왜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나였으나.. 지금은.. 이런 행복을 느끼고있어.. 낚시배우기를 정말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즐거운 낚시였다..(제 낚시 스승님은.. 학표형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이런.. 좋은 찌올림을 혼자 감상하기아까워.. 핸드폰으로 동영상 찰영했다.. 허나.. 핸폰으로는 감당하기힘든.. 거리감..
아.. 미쳐..디카를못챙긴게.. 한번더 아쉬운을더했다.. 허나.. 찌눕힘을 희미하나마 성공했다...
이렇게.. 즐거운 밤낚시를 하고있을때.. 하늘을 무심코 쳐다보니.. 별자리가 하나도빠짐없이 다보일듯한 맑은 밤하늘.. 달은 없으나..
별들은 반짝이고있는 아르다움밤하늘을 잠시 감상하고.. 오늘의 밤낚시는 새벽1시를 기해..마무리지였다..
무쏘님께서는.. 2마리 낚으시고.. 2마리 채비터짐...을하셧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__)다음에 띄밭오실땐.. 제발 원줄4호쯤으로해오세요..1.5호는 무리입니다..ㅎㅎ
이상 8월6일 띄밭낚시터의 조행기였습니다.. 8월7일 토요일 짬낚시(오후6~12시까지)는 오후에내린 소나기 때문이였을까요? 입질이 빠르고..예민했습니다.. 허나.. 그걸참고넘기면.. 준수한 입질을받았습니다.. 찌눕힘은보지못했으나.. 몸통은 여러번봤습니다...
p.s 핸폰 동영상 아무리올릴려고해도,,안올라가내요.. 쩝.. 이놈의 컴맹..쩝쩝;;혹..정말 필요하신분.. 전송용으로 찰영하였기에.. 정말!!!!!꼭!!!!! 필요하신분께 전송해드립니다..(조행기글을못믿는분들께서.. 딴지를 걸어오시기에..!!!! 세상살이.사람을믿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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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리신거 같은데 죄송하구요~ 저랑은 조행기 특성이 조금 틀리기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토요일 가서 멋진찌올림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ㅎㅎ
다음번 출조때는 띄밭에서 한번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주중에 시간내서 짬 낚시한번 들어가자....
더운데 몸 관리 잘하고.....
요즘 월척조행기에는 띄밭이 대세네....
띄밭낚시터는 아주그냥 죽여주지.....
환상적인 찌맛이며 시원한 날씨에 낚시 하기 무척이나 좋았던 같았는데
아쉽게도 일들이 있어 그냥 손맛만 보고 철수 했는데
담이라도 함께 함 드리대야죠?
여하튼 즐거운 낚시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