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가면 배수 ㅠㅠ..

휴무가 평일 화,수 주로 화요일 출조합니다. 철탑의 고압전류가있는곳은 기피합니다. 민감해서인지 어지럽더라구요. 삽교호로 두갈래 물줄기가 있어요. 천안에서오는 곡교천줄기와 예당저수지쪽에서 오는 무한천과 삽교천줄기. 삽교로 출조할때 필수확인사항 수위와 바람입니다. 우강관측소에서 시간별 수위를 알려줍니다 http://www.wamis.go.kr/wkw/WL_HRDATA.ASPX?code=3101693&gvcd=01&Search=1&Sort=1&Basin=3&Oper=N&ObsKd=-1&OrgMng=-1 이곳에서 수위 확인하시고 비가 안올경우 하루평균 5-6센티씩 불어남. 그리고 곡교천줄기가 유속이 더쌔고요 무한천줄기는 유속이 약합니다. 수위 확인후 찌낚시 장점을 살릴 등바람에 수온층을찾을 수심만 잘 맞춘다면 손맛찌맛 보실수 있습니다. (날씨어플 필수.) 물줄기가 쭉 일자형태도있지만 굽이굽이 돌며 흐르기에 그날 날씨 상황에맞춰 대응하시고 바닥상황이야 가뭄때 잘 봐두시거나 직접 담가보는수뿐입니다 전에 폐그믈이 있는곳에서 바늘 열개 이상 해먹고 옮긴적도 있어요. 엊그제도 오전 11경에 배수를확인하고 넓고 깊은곳에 등바람 신흥리권에서 하다가 수심 4미터이상. 바닥 돌틈에 바늘과 봉돌 여러개 손실됬습니다. 저번주 끄리에게 항복한곳. 신곡리. 끄리에게 항복후 옮겨서 물흐름도있지만 수심때문에 해봤습니다. 신흥리 북서풍을 등바람으로 한곳 채비손실이커서 다음부터 이자리 안갈려고요.ㅠㅠ 여름 가뭄때 좀더 위에서 많은 손맛을 본곳. 배수로 넓고 깊은곳 찾아서 하긴했는데 바닥이 변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