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들 대물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조행기 처음으로 올려보네여~ㅎㅎ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큰맘 먹고 어제부터 붕어 얼굴볼려고 드리대봅니다. ㅋ 어제 최고치 37에 허리급 포함 10여수 중인데... 방금 있었던일 ㅠㅠ 정점을 찍는 찌를 보며 힘차게 챔질! 우~욱~ 펑!! 손쓸도리도 없이 10년 세월을 같이한 NT수향 40대 세토막 나며 나머지는 잉순이가 함차게 끌고 가네요...ㅠㅠ 잉순아!! 내 낚시대 돌리도!!!
잉순이가
화가 마니 났나보군요
잉돌이가 바람났나요~~
10년을 동고동락한 낚시대가 파손되어 가슴아프시겠습니다.
(순간의 정적과 멍해짐) 손잡이만 남더군요..ㅋㅋ
그래도 허리급 손만 찌맛 보셨으니 위로 삼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