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덥고, 수온이 높고 낮고, 바람불고 비오고. 갈수기에 흙탕물에................
년중 제대로 된 낚시를 할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장마에 접어 들면서 대구 지방에는 도합 100 mm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것도 쉬엄 쉬엄 오다 보니 흙탕물의 유입도 없었고
배수의 걱정도 없었으며,거의 매일 조금씩 새물이 유입되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형지를 제외한 대부분 저수지 들이 만수에 가까운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물색도 좋고 수온도 최적에 가깝 습니다.
찌를 세우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솟을듯해 보이는데
막상 조과와 잘 연결되지 않는것이 안타까운 현실 이지요.
장마 기간 중에라도 폭우가 내리게 된다면 흙탕물의 유입으로 인해 또 잠시 소강기를 맞아야 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본다면 지금 시기가 가장 좋은 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이 막 차오른 최상류를 고집 하는것도 빈바구니 조과에 한몫 거들고 있습니다.
금방 새물이 유입된 곳은 아직 수온도 낮고 물색도 맑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좀더 깊은 곳을 공략해 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바닥을 보이던 용산지에도 새물이 많이 유입 되면서
포인트 편차 없이 준척급들의 입질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개골지를 찾으셨던 분들은 밤새 잉어의 입질에 혼쭐이 나기도 하셧는데요.
이는 새물에 빠른 반응을 보이는 잉어의 습성 때문으로 보여 집니다.
경산권의 연밭에는 연일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십니다.
진못,삼정지,반월지,연지 등에서 즐비한 주차 행렬을 쉽게 볼수 있는데요.
이는 조황도 꽤 괜찮다는 말이 됩니다.
낮낚시를 즐기 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장마철 연밭을 노려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금 철에는 대물을 노리시기 보다는 마릿수 위주의 손풀이 터를 고르 시는게 낭패가 없습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높아 지면서 중치급 붕어들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 인데요.
작은 소류지 보다는 중형 정도의 아담한 저수지 들이 이시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청통의 거적지.용성의 용산지,용두지.경산의 어봉지 등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준척급들의 짜릿한 손맛을 보노라면
손목이 시릴 정도의 당찬 손맛도 섞여 나올수 있겠지요?
이번주는 영천 화산의 옅밭에서 38.5cm 대물을 낚으신
클럽 좋은 친구들의 빨강코님의 붕어를 구경 하면서 경산 남산 지역과
청도 금천의 저수지 들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맛 보신 분께 축하를 드리며 모든 분들께 어복이 골고루 나눠 지길 기원 합니다.
아름다운 남산의 소류지 구경지에도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준척급들이 종종 입질을 해준다는 군요.
만수 까지는 아직 많이 남은것 같은 용성의 용두지 모습 입니다.
이쁘게 생긴 곳입니다.
"아저씨 고기좀 잡았능교?
아침 부터 왔는데 잔챙이 몇마리가 다랍니다.
평사쪽 소류지 들도 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작업만 좀 하면 꽤 괜찬을 것도 같은데...
반곡지 아래에 있는 산대지 라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사슴 목장이 있어서 수질은 좀 탁한 편인데요.
목장에서의 물 유입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측과 상류쪽에 그림좋은 포인트가 몇군데 나옵니다.
가깝고 주차가 편해 손풀이로 자주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요.
조곡지에서 항상 물유입이 풍부해 바닥을 보인적이 없으며
대물의 자원도 풍부한 곳입니다.
조금 일찍 개화한 연꽃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반곡지 위에 있는 성제지
지난해 조황이 꽤 괸찮았던 곳인데 아직은 좀 조용한 편입니다.
현재 만수 상태며 진입이 용이해 왠만한 비가 와도 쉽게 찾을수 있는 곳입니다.
상류에서 볼때 좌안 모습
우안 상세
때장이 잘 발달된 상류
두명 정도가 사이좋게 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림지 모습 인데요.
약 90%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약간의 안정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청도 금천의 김전 마을에 있는 김전지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두개의 저수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래위쪽 두군데 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떡밥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질이 맑고 어자원이 풍부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죠.
위쪽 저수지 건너편에 멋진 좌대를 설치한 것이 보입니다.
살림망도 걸려 있는것이 보이고.. 물이 찰 때를 기다리는가 봅니다.
뒤쪽의 소나무가 죽은것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아랫못 상류의 곳부리 구간 입니다,
항상 조과가 보장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나란히 대를 펴시고 오후의 한적함을 즐기시는 두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안 골자리
개짖는 소리만 없으면 좋은 포인트 인데....
김전2리 초입에 있는 불당지 입니다.
물 유입이 적다보니 아직 만수는 되지 않았지만 수위가 많이 올랐습니다.
진입로가 좁고 주차 공간이 협소해 자리 하기가 여간 어려운 곳이 아닙니다.
벌써 몇일 전에 대를 펴신것 같은데. 아직 철수를 하지 않고 있군요.
불어난 물 때문에 받침대가 많이 잠겼습니다,
살림망도 있지만 고기는 없군요. 보기에 영~~
오는길에 경동 신지에 들렀더니 평일 인데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현재 만수위 이며 청태가 다 떠오른 것을 보니 수온도 좋아 보입니다.
낮부터 대를 펴신분이 계신데 오늘 저녘에 한바리 할것 같답니다.
살림망에는 작지만 이쁜 놈들이 들어 있군요.
낮에 주로 잡히는 씨알들 입니다.
속초지와 안촌지에도 현재 8~90 % 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차오르면 상류 포인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며
조황도 살아 나리라 예상 됩니다.
어제 저녘 안촌지를 찾으신 안촌 사랑님은 턱걸이 한수로 마감 하셨는데요.
입질도 잦고 곧 고기가 붙을 것이란 예상을 해 주셨습니다.
안촌 사랑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철 이라 그런지 일기 예보가 도통 감을 잡을수 없습니다.
예보는 있지만 주말의 기상을 예측 하기가 어렵군요.
그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특히 건강에 많이 신경 쓰야될 계절입니다.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아름다운 남산의 소류지 구경지에도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준척급들이 종종 입질을 해준다는 군요.
만수 까지는 아직 많이 남은것 같은 용성의 용두지 모습 입니다.
이쁘게 생긴 곳입니다.
"아저씨 고기좀 잡았능교?
아침 부터 왔는데 잔챙이 몇마리가 다랍니다.
평사쪽 소류지 들도 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작업만 좀 하면 꽤 괜찬을 것도 같은데...
반곡지 아래에 있는 산대지 라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사슴 목장이 있어서 수질은 좀 탁한 편인데요.
목장에서의 물 유입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측과 상류쪽에 그림좋은 포인트가 몇군데 나옵니다.
가깝고 주차가 편해 손풀이로 자주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요.
조곡지에서 항상 물유입이 풍부해 바닥을 보인적이 없으며
대물의 자원도 풍부한 곳입니다.
조금 일찍 개화한 연꽃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반곡지 위에 있는 성제지
지난해 조황이 꽤 괸찮았던 곳인데 아직은 좀 조용한 편입니다.
현재 만수 상태며 진입이 용이해 왠만한 비가 와도 쉽게 찾을수 있는 곳입니다.
상류에서 볼때 좌안 모습
우안 상세
때장이 잘 발달된 상류
두명 정도가 사이좋게 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림지 모습 인데요.
약 90%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약간의 안정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청도 금천의 김전 마을에 있는 김전지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두개의 저수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래위쪽 두군데 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떡밥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질이 맑고 어자원이 풍부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죠.
위쪽 저수지 건너편에 멋진 좌대를 설치한 것이 보입니다.
살림망도 걸려 있는것이 보이고.. 물이 찰 때를 기다리는가 봅니다.
뒤쪽의 소나무가 죽은것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아랫못 상류의 곳부리 구간 입니다,
항상 조과가 보장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나란히 대를 펴시고 오후의 한적함을 즐기시는 두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안 골자리
개짖는 소리만 없으면 좋은 포인트 인데....
김전2리 초입에 있는 불당지 입니다.
물 유입이 적다보니 아직 만수는 되지 않았지만 수위가 많이 올랐습니다.
진입로가 좁고 주차 공간이 협소해 자리 하기가 여간 어려운 곳이 아닙니다.
벌써 몇일 전에 대를 펴신것 같은데. 아직 철수를 하지 않고 있군요.
불어난 물 때문에 받침대가 많이 잠겼습니다,
살림망도 있지만 고기는 없군요. 보기에 영~~
오는길에 경동 신지에 들렀더니 평일 인데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현재 만수위 이며 청태가 다 떠오른 것을 보니 수온도 좋아 보입니다.
낮부터 대를 펴신분이 계신데 오늘 저녘에 한바리 할것 같답니다.
살림망에는 작지만 이쁜 놈들이 들어 있군요.
낮에 주로 잡히는 씨알들 입니다.
속초지와 안촌지에도 현재 8~90 % 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차오르면 상류 포인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며
조황도 살아 나리라 예상 됩니다.
어제 저녘 안촌지를 찾으신 안촌 사랑님은 턱걸이 한수로 마감 하셨는데요.
입질도 잦고 곧 고기가 붙을 것이란 예상을 해 주셨습니다.
안촌 사랑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철 이라 그런지 일기 예보가 도통 감을 잡을수 없습니다.
예보는 있지만 주말의 기상을 예측 하기가 어렵군요.
그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특히 건강에 많이 신경 쓰야될 계절입니다.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