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공대지

지난 주말 하양인근 공대지에 다녀 왓습니다 좀 늦은 조행기지만 이쁘게봐주세요~ 진량 가이드 낚시점에 들러 필요한 물품 몇가지싸고 수족관붕어에 먹이를 주시는 큰 사장님 .. 먹이를 받아먹는 붕어가 너무 이쁘기만 합니다 입속에 옥수수를 돌려가면서 껍질을까고 먹는모습이 참 사랑 스럽네요 수염붕어님 현지인의 도움으로 포인트 선정에 이리 저리 둘러보고있네요 사짜님 수심 체크중.. 덥디더운 이날씨에 다들 낚시 하신다고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만이 있어도 땀이 비오는듯 합니다 사짜님 초스피드로 대편성 완료 했네요 밤에 대물 한수 하시기 바랍니다 포인트 보기 좋습니다~ 요긴 제자리 대충 작업후 8대 던질 자리를 마련하는데 땀으로 샤워를 하는듯 합니다 근 일년만에 찾은 공대지 감회가 새롭네요 도로랑 많이 변해 있네요.. 올해 4짜만 다수 나왔다는데... 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올란지.... 밤 낚시에 기대를 함 걸어 봅니다 배수가 거의 없는 저수지 주위에 논농사 짓는곳이 몇곳이 되지 않습니다 못뚝 우안산밑 갈대밭 포인트 산밑 초입에 수염 붕어님 난전을 펼치 셨네요 대편성후 인근 중국집에 배달온 짜장면 학교근처라 그런지 엄청 많이 주네여 식사후 시원한 그늘에서 막걸리 한잔에 현지인(재식씨)의 공대지 설명이 자자 합니다 사짜님 새로운 포인트 개척중~ 이더운 날씨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리옮긴다네요~ 근처 병원에 입원한 후배님 이분도 낚시 중증 환자 입니다~시원한 병원에서 요양이나 하시지.. 물가에 있다니까 물내음 맡으로 왔디네요~ 수심50에서 80인 제자리 입니다 낮낚은 무리수가 있고 밤낚에 인물좋은 붕순이를 만나 볼까 하는데...만나줄지는 의문이고~^^ 물가에 드리운 찌만 봐도 행복 한거 아닙니까 캐미 꺽고 몸짱 붕순이를 기다려 봅니다 날이 밝았는데..아직은 오지않고 수염붕어님 수초감은 붕어와 한판중 수염 붕어님 참패~ 곤히 주무시네요~ 포인트는 멋진데.. 밤에 딱 한번 입질 받으셧다네요 사짜님 무척 바쁘십니다~ 잔마리에 고전중~ㅋㅋㅋ 아침에 운동삼아 저수지 한바퀴 둘러 봅니다 못뚝아래 전역이 줄풀,마름,가시연,생이가래,부들로 이루어진 평지형 저수지 블루길이서식하며, 제방 우측 줄풀과 부들밭 포인트에 마리수와 월척급이 자주 출몰하며 밤 낚시에는 건너편 불빛과 케미컬 불빛이 겹쳐서, 찌보기가 불편합니다. 제방 좌측은 포인트가 몇군데 있으나, 전선이 지니가는 관계로 뒷걸림이 심해서 채비의 손실이크며 밤 낚시때는 주차장 불빛이 너무 밝은것이 흠 사짜님 이리저리쓰레기 수거에 고생많습니다 아침이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물흐르듯이 흐르네요 더운날씨에수고 많으십니다 있어야 할 장소로 귀가 시켰습니다~ 위문공연 오신 변회장님과 한솔붕어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