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가랑비에 젖은
초록 내음이 꾼의 마음을
자극하는 비소리에 청량한 기운과함께
자연스레 비린내 나는 주말...
그님 생각이 나는군요.
비로 인해
더욱 푸르러진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면서 삶의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가까운 충주로 길을
나서봅니다.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가운데 낚시하러 오긴 왔는데,
꾼의 변심일까 ..
생각좀 해보고 결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점을 하고 ....

본류권
뒤족 포인트 인데
몇분 의 조사님께서 낚시중 이구요.

그림이
좋아 보이는데
내려가는 길이 죽탕입니다
차 빠지면 개고생해요
비올때는
안 내려가는게 답,
침만 흘리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이 곳은
작년에 꽝친 곳인데
사실 설육전 하러 왔는데, 작년에도 비
올해도 비 시기는 같은 날 입니다

촉촉한 단비가
꾼의 삶에 상쾌함을
가져다 주길 바라면서,
마음의
여유로움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충전 하면서 차분히 내리는 빗소리
들으면서 즐낚해 보겠습니다
삼배의 낚시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
또 한
지난 조행기에 선 후배님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

비가 내일
오전까지 잡혀 있는데요
예보와 는 달리 많이 오지는 않구요

저는 비오는날
낚시를 가는편 입니다 만,
비오는날 조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측에 구미에서
오신 조사님 한분 계시고
좌 측에 한분 계십니다

찌세울 곳이
뷰가 아주 좋고 물색이
옥색깔에 은빛이 도는게 맘에듭니다.

오늘의 미끼는
수제 3색 떡밥
(카레가루 쌀가루)
혼합으로 그님을 꼬셔보겠습니다.

지난 조행기에
문의 주신 조사님들이 계셔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 생각 으로는
채비는 본인과 잘 맞아야
좋은 채비가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원줄은 세미 3호
목줄은 버클리 8합사 1.5호 길이 18센치 이하
부력은 나노찌 4그램 이하
스위밸 1그램
요렇게 씁니다 (참고사항)

비가 그치고
바람도 없고 분위기 좋고 간간이
큰 붕어가 첨벙 첨벙 하고,
단점은 잉어 산중인 것 같은데 심하지 않고
밤에 잉어만 빠져주면 입질은 받을 것 같습니다(희망사항)

물속 환경은
수심 1..5~2.0미터권
대편성은 2.6~4.0칸 13대 깔았구요

앞 뷰가
너무 좋고 어라연이
적당이 발달해 있어 낚시하기
딱 좋습니다.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마실갑니다 .

목계교
사진에 보이는 곳이
생태환경보호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공기가 시원하고 좋네요
힐링이 따로 없네요.

오늘
비가와서
일도 안되고 해서 일찍
왔더만 여유가 있어서 간만에 채비
손질합니다.

오늘 저녁은
이걸로 해결하고....
작년에 여기서 밀크랑 낚시했는데 ,
오늘도 혼자 마신다.
잔잔한게
금방이라도 찌가 올라올 것 같은
느낌 아주 좋아요.
가랑비에 초록빛이
더 짙어질 듲 비가 내리는 날의
쉼표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비에 젖은 흙의
향기가 담긴 공간에서 힐링의
5월 되시길 바랍니다 .
5월의 비는
따뜻한 위안을 전해주 듲
포인트 주변에 예쁜꽃들이 꾼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비가 그치고 남긴
봄의 끝자락에서 끝없는 푸르름과
비의 청량함이 꾼들께도 전해지길 바라면서...

어둠이 짙어지고
찌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꾼의시간
오후 7시

풍경이 예술이군요

저 앞이
다리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다리 아래 조명이
찌불 보는데는 썩 안좋습니다 .

밤 10시
잡어들이 빠지고 ...

잠시
멍때리고 있었는데
어리연 속에 꾹 박아서 밖에 나가서
꺼내왔습니다.

첫 수 턱거리
월척쯤 될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게...

인고의 시간이
흘러가고 새벽 1시
준수한 씨알의 붕어가 나오네요

산란은
마치고 회복기에 먹이활동이
활발하고 찌오름은 볼수없고 옆으로 물고
느러지는 입질에 월척입니다..

그리고
새벽 3시
허리급 붕어 힘이 대단합니다 .

붕어가 채색이
검고 특히 입이색시 하네요 .

허리급
역시 산란은 마치고
회복중 으로 보여지구요 .

늘씬한 그님, 반갑다

갑짜기
바람 터져서
입질이 뚝 끈어지네요 .

허 허 이런~~
비까지 쓰쓰쓰~~

철수가 답 인것 같아요.

커피로 아쉬움을 달래고.....

간 밤에
4수의 그님을 만나서
즐낚하였구요.

검둥이 3형제....
우중 출조하여
4수의 검둥이를 만나서
만족스러운 낚시를 하였구요.
비린내를 맞아서
이주일은 버틸것 같습니다.
5월의
비가 그치고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낚은붕어 놓아주고 철수합니다.

검둥아 반가웠다 .

잘 가시게.....

잘 가시게....

큰언니 한테 말좀 잘해줘...
다음에 또 온다고...

잘 있으시게...

언제나 그렇듯이
쓰레기는 철저하게 수거하여 집으로....

미나리 한주먹 뜯어갑니다 .
차분한 빗소리 들으면서 여유롭고
풍경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힐링낚시 하였구요.
봄의
끝자락에서
남은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하시는 일 또한 술술 풀리셔서
대물시즌에 멋진 큰붕어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5월 이지만
물가의 기온은 일교차가
심히고 춥습니다.
출조시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안전한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삼배의 낚시이야기가
다소 미쓰가 있더라도 양해바라고
항상 과분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 삼배의 낚시이야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
비도 오고 풍경은 아주 쥑입니다.ㅎ
거기에 거무튀튀한 허리급붕어까지 나와주니 금상첨화입니다.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마지막 미나리 한줌이 멋있어요 노지미나리
잘~~~~보고 갑니다
안 출 하 세요
사진 풍경에 여유가 느껴져 상쾌 합니다~~^^
섹시한 붕어 입술에 입맞추고 싶네요 ....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중낚시..
삼배님덕에 구경잘하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안출하세요~!
손맛도 보시고
힐링하고 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많이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잘보고 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