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모항에서파도리 쪽으로 덩어리를 찾아갔는데 초행이라
길을 알수 없어 자작찌님에 긴급연락 겨우 찾아갔으나 농로마다 농사
일로 진입이 어려워 도보로 포인트 확인만 하고 태안으로 오다 수령지
들려보기로 갔는데, 상류에 도착 웬 외로운 백조 한마리 가까이 가봤더
니 오른족 다리 다처서 무리와 처지게 된듯, 119타전 대전서 받고 거기
서 태안군 연락 태안군청 환경공무원 확인차 도착 결국 월요일날 서울
구조팀내려오기로 하면서 일단락.그냥여기서 낙시하기로 자리를 찾아
대를 핌니다, 1메타정도 빠진상태, 받침대도 잘안박혀 애먹고, 밤을
맞앗는데 대는 긴것짧은것 10대 밤8시경 젊은조사 윗쪽에 자리 11시에
8치한수 2시반쯤부터 입질 8치2마리 추가, 좀있다 2.5칸대 캐미불 떠
끄러내다 마름수초에 처벅아 터트리고, 다시 2,3칸찌불올라 순순이
와 방심 앞받침대 뗏장에 와서 완강이 저헝하며 처박혀 또놓침 2번다시
실수말아야지 3.6칸 점잔케 올라와 이놈이 33정도 또 발갱이 한수, 우측
3.5칸 그놈도 턱걸이 잔챙이는 아침에 옥수수로 몇수, 근데 붕어 산란
중이고 한가운데서 4짜되는녀석 아침까지 약올려요 집에갈려고 철수중
위에 조사가 살림망을 보더니 발갱이뿐인데 함니다 아뿔사 자리가높아서
양파자루인 살림망을 물깊게넣어 놓앗는데 아구리가 절로 열려 빠져나가
도주한 것임니다 그래 사진이 없음니다, 다음엔꼭! 자짝찌님 땡큐!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