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쫑난타짜의 여덟번째 조행(신혼여행)

신혼여행 이 이바구 하마 또 옆에 고이 DB자는 불여시 같은 울 마눌님 심기 건드릴까봐 참을라 캔는디 우얍니까 총각 월님들 이글 보고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뜻에서 멀끄디 다 뜨낄 각오하고 글 올립니데이 ( 또 뽁끼가 쪼끼나마 함 재워주이세이~ 이날 이적찌까지 이 이바구마 나오마 꼬랑데이 팍 내리고 울집 강세이 기죽은거 처럼 깨갱하고 있심데이∼ ) 때는 바야흐로 꽃피고 새우는 5월 그것도 14일 일명 로즈데이라 카지예 ( 세월 흔적있는 월 히들 이기 뭔 날인지 알랑가? 모르는 히야들 위하여 간딴하이 껄쩍거리 보께예 ) 1월 14일 달력 데이 (저거끼리 달력주고 받는 날 ) 2월 14일 발랑까진 데이 ( 지지바가 머슴아한테 초코렛 주는 날 ) 3월 14일 허연 데이 ( 머슴아가 가시나한테 사탕 주는 날 ) 4월 14일 꺼먼 데이 ( 초쿄렛, 사탕 못받은 XX, XY 저거끼리 모지가 짜장면 먹는 날 ) 5월 14일 로즈 데이 ( 머슴아가 장미꽃 주는 날 ) 6월 14일 키스 데이 ( 지들끼리 뽀뽀하는날 ) 7월 14일 링 데이 ( 땡빗내가 머슴아가 반지 주는 날 ) 8월 14일 그린 데이 ( 숲에서 기 드가가 삼림욕(?)하는날 ) 9월 14일 사진박는 데이 ( 모지가 사진찍는 날 ) 10월14일 술처먹는 데이 ( 얄굿은데 찡 박히가 와인 마시는 날 ) 11월14일 뮤직 데이 ( 비디오방 가 뽀로노 한판 땡기는 날 ) 12월14일 포옹 데이 ( 흐흐흐흐 아야! ) 그라고 보이 꼴랑 쪼꼬랫또 선낫 받고 머슴아만 D져나네 ( 설마 이거 다 지킬라 카는 히야들 없지예? 만약 있으마 조용히 하세이 나머지 히야들 조집니데이~ 그라고 골드존님 뭐 또 적을라 카능교? 기냥 외우소 ) 2000년. 5월 14일 로즈데이날 예식장도 로즈홀 식장도 장미로 꾸미고 참 이때 까정은 게안았지예 우여곡절 끝에 올리는 결혼식(회사 및 사업문제로 결혼 모할뻔했음 월래는 신혼여행도 경치좋고 바다좋은 도스팔마스로 예약해났는데 법원에서 내는 안보내 줘가 못갓슴 생략... 흑흑흑!!!!!!!!!!1 꺼이 꺼이!!!!!!!! 이대목에서 울 마눌 1차 썽질내지싶은데 ^^; ) 씩씩하이 마치고 피로연하는데 사고는 여서부터 불똥이 튀기 시작하네예 不알친구, 초등친구, 중.고등학교친구, 대학친구, 선후배, 회사동료 후배, 사회 히야들, 스쿠바모임 히야들, 테니스 모임 히야들 등등등 쌔리 끄라 모아 노이 워~따라 100명은 족히 되겠네예 눈치도 없그러 예식봤으마 집구석에 기 드가지 만데 마카다 남아가 피로연에 참석하노 그때부터 경북일대 아니 조선팔도에서는 보기 드믄 생 양아치 게임은 다해가 사람 십겁시키디마 ( 마카 이바구 할라카이 조행기가 아이고 자서전 될거 같아 참습니데이~ ) 또 술은 월매나 처먹이는지 월래 스쿠바모임에서 결혼하마 회비에서 축의금으로 500,000원 주는데 딴놈들은 고이 주디마 내는 참 초잡하이 주데예 돌아댕긴지 10년은 되보이는 꼬질꼬질한 10,000원짜리 50장을 500CC 맥주잔에 똘똘말아 너티마 쐬주 입빠이 부가 다 처무야 가갈수 있다 카네예 니 미~ 우리 마눌님 쐬주 두잔이마 3박4일 의식불명인디 조지따!!!!!!!!!!!!!!!!11 "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원~~~~~~~~~~~~~~샷 " C빌 신났네 아예 치어리더아들 마카 부르지 와! 월래 줄 돈 가꼬 오만생색 다네고 찌라삥이고 하는수 없이 내 혼자 원샷했죠 쭉 ~ 땡기고 나이 이건 또 무신 난린교? 또 한놈이 실무시 와가 내 구두를 벗기가 온동네 쭉 돌미 찬조금을 거두데예 그라디 또 쐬주를 구두에 만땅구 채우고 원샷하마 구두속에 배추잎파리 다 가가라 카네예 ( 이왕 배린 몸 함 더 준다꼬 딸는거도 아이고 올 함 죽짜 ) " 에라이~~ 꿀땍! 꿀땍! 꿀땍! 캬~~~~~~~~~~~~~~~~~~~~~~~~~~~~~~~~~~~~~~~~ " 쐐주 500CC원샷에 구두주( 거짓말 미리치 똥꼬 만큼도 없이 쐬주 2병 들어감 )원샷 하고나이 인지 망막에 맺히는 거는 마카다 뺑글뺑글돌고, 온세상 다 내꺼가꼬, 마눌님은 어디 팔리갔는지도 모리겠고 한 3시간 에 걸처 아 완저이 생 또라이를 만들디마 인자는 보내줄쭐 알았지예 근데 이기 끝이 아닌기라예 不알 친구놈들이 특공대진 결사댄지를 작당하디마 완저이 납치하듯이 냉면집에 대리가데예 질질 끌리가가 살짜기 정신차리께네 내 앞에 냉면 사발이 있는디 이기 왠날벼락인교 이거 안무마 신혼여행 없다 카네예 내가 이적지 살미 너거 한테 뭔 사무친 죄를 그마이 젓길레 이카노 이건 너무한거 아이가? ( 솔직이 이말도 지금와 생각하이 그러치 그때는 필림도 중간중간 없고 정신도 오락가락했음 ) 그마이 마시고도 또 냉면 사발주(쬐주2명) 원샷햇따 카데예 (그 다음에 무신 나이트 갔다 카는데 내 퍼런 불빛마 쫴매 기역나고 나머지는 생판모름 ) 새벽에 목이말라 눈을 떳는데 " 조지따 나 올 D졋따 " 내 분명이 어제 결혼식 올린놈 맞지싶은데 " 첫날밤은 우찌 된기고 " 옆에 보이 마눌님이 잠도 한숨 못자고 눈에서 퍼런 불똥이 뚝뚝 떨어지네예 " 여 어데고 " 알고보이 그 나이트 호텔에 친구들이 개 끌 듯이 끌어다가 처박아 놓고 갔다 카네예 " 이런 C뱅이들 와!!!!!!!!!!!!!!!!!!! 너무 한거 아이가 " 마눌님 단디 삐지가 아니 이거 삐진걸로 표현이 안되네예 " 니가 인간이가? $&^%&(%^^)&&*(_)&*()&*^&*%^*#$%#$&@!@%^(*(+( 켁 " 생쑈를 하미 손금이 전豆화이 짱빼기(이마) 되도록 싹싹빌어 간신이 달래가 빡시게 함 눌라주고( 나중에 울 마눌님 한테 들었는데 하나도 안빡셨다카고 2찌랄) " 쪽 다깟네 " 아침에 둘이 신혼카( 딸랑딸랑, 손장갑 왓다갔다, 풍선도 난리치고 )고 支랄이고 없이 직접 운전해가 비행기타고 제주도로 " 쓩 " 요까지마 했어도 내 이마이 깨깽하지 않는긴데 그눔의 낚시가 뭔동 다음 야그는 한숨돌이가 낚수 함 하고 이바구 하이시더 올마 골드존님 5호줄 아작내고 유유히 토낀놈 접수하러 왕방지로 가보이시더 (맨날 접수한다 케노코 디비자고 걱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