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조를 좋아하는 무당벌레입니다.
평일 간만에 시간이나서 좋아하는 축구도 뒤로하고 부랴부랴 집을 나섰습니다.
배수없는 소류지를 돌다 전에 자주 오던 2000평남짓(만수시)정도의 소류지가 배수를 안하길래 자리 잡았습니다. 이미 많이 빠진상태지만 오늘은 안하고 분위기도 좋아 12대 피고 새우랑 참붕어로 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동네 어르신 한분이 오시더니 배수하네요.ㅠㅠ
그리고는 쓰레기 잘가져가라고 하시네요.
느낌 좋았는데 급우울해져서 한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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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꽝 ㅎㅎ
혹여모르니 장대로 대편성을 권해 드립니다 ㅎ
주변 정리 잘하시고 농사철이니 그러려니 생각하시고 열심 쪼이다보면 덜커덩 할겁다..
악조건속에 덜커덕은 기쁨두배 입니다..
그럴일 없길 바라지만~^^
위안 삼으세요.
방금 한골 먹었습니다.
우리네는 꽝꾼이잖아여.ㅎㅎ
오토바이 어르신
정답..입니다 .
전과 너무 틀리니 기대감이 많이 떨어지네요ㅠㅠ
모심을라고 이앙기랑 모판 나르는 놉도 다 대기 시켜놓겠슴다
아!
새참이랑 점심도 며칠뒤로~
아들놈들 휴가도 뒤로~~
이정도면 급 우울모드 해제 되실런지요~~^^
예전에 배수때 증말 애들이 어케 반응하나 급 궁금해서 붕애50여마리를 잡아 와서는 씽크대에서 물 가득 채우고 물내리니 배수되는쪽으로 한곳으로 몰리데요 그만큼 긴장을 하고 있는데 무걸 정신 있겠어요
갸들도 우리랑 또가테요 우리도(사람) 배고파도 무끼실커나 무걸정신이 읍슬때가 있잔아요
배고푼데 옆에 폭탄이~~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