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23년차... 아직도 밥,반찬에 청소에..설거지는 기본.. 울 마누라님.. 몸땡이 씻는 일 외에는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고 있을 뿐이고.. 마눌 통장, 티비채널 다 가지고 갔음.. 그래도 찍소리 안하고 열심히 살고있음... 주말에 낚시를 갈려면 할 수 없음.. 하하하하 -다음 아고라에서... -
으~아 저의 13년 뒤의 모습이군요...
지금도 처참한데 .... 기약이 없는것 같군요 ...
기냥 현장 적응 능력이나 키워야지 ....
15년후에도 저렇게 살아야한단말인가요???
지금이라도 낚시를 접어???
우리 딸은 제가 하는 찌게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오늘 퇴근하면 화장실 청소해야하는데...
맞벌이 18년차 입니다
전에는 제가 이긴것 같은데...
마눌님 큰병하는 지금은.... 영 아닙니다..
(퇴근하고 세탁기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