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은 하루 온종일 비가 내릴 모양입니다.
그 식히가 태희를 데리고 간 뒤론, 비를 무척이나 싫어하지요.
잠자리 선글라스를 쓰고 웃통을 까제끼고 꿀렁꿀렁 춤을 춰댈 때부터 진즉에 알아봤더랬습니다.
태희가 요즘 제 전활 안 받는 이유가 있겠죠?
각설하구요.
낼은 비온다는데, 뭘 할까요?
휘리릭 해줄 날씨도 아니고, 비 맞고 낚시하긴 더 그렇구요.
카센터 사좡님이 사이드브레이크 손보자고 하긴 했더랬는데요.
간만에 밖엘 나가볼까요?
제가 밖에만 나가면 여자사람들이 절 에워싸고 막 껴안고 뻐뻐하구 서로 날 가지라믄서...
암튼, 지금 보다 훨씬 더 젊었을 적에
여자들 마음도 몰라주고 부러 모르는 체 했었고, 뭔가 제대로 될 것 같지 않은 두려움에 일부러 먼저 선을 긋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을 쳤던 죄가 많아 이렇게 아프고 가끔씩 어마무시하게 외로운 건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태희 지현이 말고는 이제 이름도 가물거리는 옛 여친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날 용서해다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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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파보이소~^^*
동네연애에서 퍼뜩 벗어나심이~^^*
조운붕어님두 참..
설현인가 갸는 대리점에 사진 붙어있어 알았습니다.
딸뻘이네요.
적어도 30대 연예인이라면 모를까... ^^;
어디보자.
고딩 때부터니까 적어도 결혼할 기회가 열댓번은 있었을 낀데요..
요즘들어 진짜 마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ㅠ
마눌이랑 한번씩 전복먹으러 가보니, 목욕탕 갔다온 마눌이 그쪽분들 전복을 울메나 자시는지 오십넘은 아줌마들 육덕진 얘기에 기도 몬피고 슬쩍슬쩍 들었다는데~~
누구 서방은 하룻저녁 몇번하고, 뒷집은 날이 허엿토록 무릎 다 까짓다는둥, 그 뒷집에 뒤에는 새벽에 고성땜에 고발이들어왔다는둥...., 여자들이 남자들 옭곧게 덤빈다던데~~
이런 동네서 장가 못갔다면 이유있읍니다@@
깊이 반성하심이~@@
제 초딩 조카가 태희인데...
소문 들으셨어염?
대략 이쪽 동네가 좀 그런가 보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도 하는가 보긴 합니다만...
저도 잘은 모르구요.
글구요.
못 간게 아니라 안 간 거라니깐요.
지리산으로 들어갈까, 수양산으로 들어갈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ㅋㅋ
이동금지님/
그러다 욕 먹어여. ㅡ.ㅡ;
무님/
간만에...
확 마!
부웅 날라... ㅡ,.ㅡ;
태희 지현이 맘 편히 가게
이제.... 고마 놔 주세요
이박사님이 이러시는거
태희 지현이가 알면 슬퍼할거 라는거 아시면서 이러시믄.......ㅜ.ㅠ
줏어서 쓸랍니다
ㅡ.,ㅡ
전 태히 거들떠도 안보임 퐈하하핫 ^^
처다 보지도 안습니다
몬생겨서. ..
태연합니다
깜돈님 꽃다방 가봤는데~~~헐~~~^^ 이던데요 ^^
눈물을 머금고 보내줬건만 다시금 생각나게 왜 꺼내십니까ㅠᆞㅠ
아참~~~
이영자누나가 이박사님을 애타게 찾을껍니다ㅋ
나쁜 강진행님!!
헤헤~~
아무리 젊고 이쁜 아녀자를봐도
이젠 아무 생각 없씸더.
그나저나
태희 잡아다디려유??? ^^
김해녀
소개해 드려염?
기본이 7순...
비오면 쉬는겁니다.
다른 분들은 다 이상한 분들만 오셔서는...
깜돈님/ 랩 아재/ 텐투님/ 인형의꿈님/ 천궁님/ 낚시아빠님/ 간드레불빛님/ 첫월님/ 쌍마 횽아/ 도톨 선배님.
저한테 왜 이러세효. ㅠ
자 ,약 먹을 시간입니다.
태희 말구 전원주 강력하게 추천함다!~~~
설 사람처럼 잘생긴 분덜한테 어울리는 환상의 매치 아닐까요?......ㅎㅎ
ㅇ ㅏ~~생각하니깐.... 낚시가고싶네..
그렇게 크게 말씀을 하시면 다 듣잖습니까.
저도 프라이버시가 있는 사람인데... 쩝~
그건 글코 그 은빛마을지 그곳 제방 수심이 얼마나 나오요?
거기에 약을 치고 3.6~4.0칸 서너 대 펴면 중형급 월척이나 잘하면 4짜까지도 나올 낀데...
같이 함 쪼아보실라우? ㅋㅋ
농담 아니고 진짜요. ㅎㅎ
어수선 선배님까지..
저한테 왜 이러세효. ㅡ,.ㅡ;
더대물님/
락채은인가 하는 친구가 참 매력 넘치더군요. ㅋㅋ
몇번의 유혹에도 제가 흔들리지 않았더니, 이젠 삐쳐서 그냥 손님과 닭집 싸장님으로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