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읽고 대구시청에 문의 결과내용은 맞지만 어처구니가 없네요.
마치 생생내기용처럼 보입니다.
일단 유해어종을 잡아서 살려놓아야 합니다.죽으면 무효..헉...
그리고 전화로 신고하면 담당자가 나와서 확인후에 지급된다고 합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30만원책정되어있어 책정된 예산이 다 소진되면 끝이라네요.
유해어종을 박멸하고자 하는건지 생생내기하지는건지 ...........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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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예산이면 60kg을 보상 할 수 있네요.
배스 1마리가 500g 이라고 치면
60Kg은 120마리...
배스로만 잡는다 쳐도
저수지 하나도 못 살리겠네요.
전시행정.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용이라는데 한 표 던집니다.
선거가 가까와지니 별 미틴짓을 다하는구나
붕단님..오랫만이네요...
골때립네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울대구회원님들 전부 한마리씩 잡아놓고 확인하러 오라고 전화통 불냅시다.
대구시!
점점 뒤로 갑니다. 인구도 줄고 ~~~~~
붕단님 놀러함 가야되는데 왜이리 시간이 안나는지~~~~
30만원이라는 거액을 책정해 놓으신...
대구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또 파헤치겠죠....
이넘의 행정 생생내기 맞네요...
씁쓸합니다..
그렇죠! 죽으면 더이상 환경유해어종이 아니죠! ㅎ ㅎ
확인하러 나오는 담당자 공무원 차량의 기름값이 더 들어가겠네요!
그나저나 담당자 확인후에 어떻게 죽이죠?
낚시하다가 베스나 블루길 나오면 그냥 뒤로 던져놓으면 되고,
붉은귀거북이 나오면 거꾸로 눕혀 돌 하나 얹어놓으면 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처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으! 찝찝하네요!
사실 까치 잡아서 다리 잘라가는 사람도 대단해 보이던데 말이죠!
우째이리 지자체 생각하는게 다 비슷할까요???
이런 문제는 지자체에서 추진할게 아니라 중앙에서 전국 단위로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낚시대 함 바뀌볼라 했더만... 안되겠네
배스 몇마리 더 덤으로 주고왓습니다^^
뭐하잔 짓인지... 원 쯧쯧~
낚시인들을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