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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했던 부모님 세대

IP : 329a5bde683718e 날짜 : 조회 : 9889 본문+댓글추천 : 11

대단했던 부모님 세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가만..이건 부모님이 아니라..


2등! IP : 0bdf9435ab4b34a
에혀~
어려웠던 시절....
그분들의 노고엔 존경을 보냅니다만,
'~라떼'는 지양합시다
이제 대한민국도 선진국입니다
저분들의 노고와 함께 지금의 자신이 하는만큼 자식세대는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데 자게방 월님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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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9e47e3f8c6a2b3
저도 공일, 반공일 세대인데 옛기억이 새롭네요
추천 1

IP : 4f9627cc66cabc8
처음입사한 건설회사 첫달 휴무없이 근무 다음달부터 한달에 2번 휴무 7년을 근무했네요 아침 7시근무 6시 퇴근 인데 기약없이 수시로 야근 ....그때는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추천 1

IP : f147562338c4435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 시절엔...군에서 투표도 중대장 앞에서 했죠....손으로 찍을 후보 가리키고 있고...
추천 1

IP : d398a6a54a6aee6
마지막 지도...
저도 그랬음.
현장 찾을때마다 국도.지방도 번호 외우고 약도 그려서 교차로 찾아가 잘 드가믄 빨리가고. ....
벌써 20년도 전 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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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bf0eb560c6d25
저때는 그래도 남자혼자 벌어서 먹고살수있지 않았나요?
지금은 둘이벌어서 애하나키우는것도 힘들고
추천 2

IP : 232914a3481263d
저때는 진짜 살기 어려웠죠.

실제로 경험했으니... 지금은 살만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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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36523f849b2ce0
캬~~
케이블카? 스키장 리프트? 비스무리 한거는 대박이네요.
할매,손자들 무서운 기색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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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44c02ea47cf60
저때는 집사기위해 삼년, 오년 혹은 십년
장기 재형저축들을 들곤 했었지요
그래도 저땐 계획이라도 세워 가능했지만
지금 세상은 택도 없지요
추천 0

IP : 3564676430d5f19
내비게이션을 보면서도 길을 잘 못 찾아댕기는 길치인데 예전에는 어디 낚시터가
좋더라 하면 선배형 차 조수석에 앉아서 제가 지도를 보면서 이쪽, 저쪽 얘기를 하면서
찾아 다녔던 것이 아무래도 이해가 안 되네요^^

종단은 홀수, 횡단은 짝수 뭐 이런 식으로 배우고 보면서 댕겼는데요.
추천 0

IP : 3168c9347230fc4
예전 집차 뒷 수납함에 관광지도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래도 저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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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8ac266a11474b
100% 경험자에 해당 됨.
전, 노 시절에 모든 부대가 누구를 찍어라고 하지 않았음,
행복지수는 지금보다 훨씬 높았던 시절임, 지금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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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8ac266a11474b
저 시절에는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담배도 태우고, 여직원들이 깍듯이 대해주던 시절이었지.... ^^

지도책 보며 다닐 때는 길치 소리 안들었는데, 네비 이후부터 길치 소리 들음, 좌회선, 우회전... 도대체 어떻게 목적지로 갔는지 모름,
재수 없는 경우 절벽으로... ^^!
특히 오밤중에 네비로 목적지 갔다가, 네비 고장나면, 나오지 못하고 동틀때까지,,, ㅠㅠ

3구 연탄 땐다면, 부유층임. 아니면 사무실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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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65b5fb2d732b5
군대사진은 제가 근무하던때 이군요..
홍천11사단 ... 지옥같은 예비사단땅개부대..
전투모에 황색띠있는거보니..
대항군이네요..

지금도 강원도 홍천 시동에서 군생활하는 악몽을 종종꿈니다..
두 아들놈들도 전면역한 마당에..
아직도 군대꿈을 꾸는거 보면..
힘들긴 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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