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생명력 끈질깁니다.
이제 안나올까 하면 삐쭉 나오고
이거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데
지 먹을거 아닌데도 덤벼드는
확 패데기 치면 찍소리 못하고 죽을낀데....
지가 하이에나 인줄 아나?
나데긴 징그럽게 나댑니다.
시도 때도 계절도 없이 나대는
이름이 나대기인가?
턱주가린 커서 욕심만 사납고 얼마나 먹어 제끼길레 배떼지는 남산 만해서......
욕심만 사납고 여기저기 지분대고
꼴에 성깔 있다고 아래턱에 불난건가
죙일 이거이 깐족 됩니다.
그러다 뒤지는데 겁도 없이 덥썩 물기는.....
글루텐 썻더니 싹 사라집니다.
종일 시달린 갈겨니 벌써 기어 나오더군요.
지역에 따라 피라미, 갈겨니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미끼 선정 잘해야
오늘 저 처럼 시달리지 않습니다.
더이상 너에게 떡밥은 없다.
나만의 비밀터 워낙 깨끗해 줏어올 쓰레기가 없습니다.

살치도 제법 설치기시작했네요.
요자식들한테는 쵸크그물이 최곤데요 ㅎㅎ
시도때도 없이 나대는 그넘의 피래미 갈겨니새퀴때문에....ㅎ
근데...
넘 약한 거 아닙니까? ㅎㅎㅎㅎ
도리뱅뱅...쇠주...캬~~~
숫놈이 저래요
기름에 튀겨 먹으면 맛 죽인다는데 아직 안먹어 보았습니다.
뭘해도 맛은 좋은 고기라네요
그날 붕어 낚시는 그만 두고
밥이나 먹고 잠이나 자고 오는 것이
장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