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1분 거리에 아담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점심이면 가끔 물가에 차 주차하고 한숨 낮잠도 자고 오기도 합니다
가끔 마을 주민분들 낚시하시는거 구경도 하다가 오구요
붕 애 들이 자주 잡혀 올라 오더군요
어제 아침이였네요
퇴근후 잠깐 놀다 갈까 생각에 앞서 다녀간 꾼이 자리를 잘 만들어 놓아서 자릴잡고 앉아있으니 10분쯤 지났을까요..
파란 용달 타신 어르신꼐서 버럭 어~이 (손짓을 나오라는 시늉) 왜 동네에서 낚시 못하게 하는데 낚시를 하고있냐 ~
하지 말란짓을 안해야지~ 하시며 화를 내시네요;;
순간 당황스러움에 왜? (동네 분들은 가물치 릴낚시며 붕어 낚시며 자유롭게 즐기는데?)
무슨 영문인지 이유를 물어 보려고 소리치자 마자 차량쪽으로 다가가니
뭐라 중얼 중얼 하시면서 그냥 가버리시네요...;;;
자리 앉은 곳은 뒤로는 공터( 공단내 미개발 구역 ) 밭이나 논은 저 멀리 있습니다
이거 뭘까요..?? 이방인 출입 제한구역 인가요??
저수지에 쓰래기 문제와 농작물 피해를 우려하여 금지 시키는곳은 봤지만 자기들 놀이터 놀러 온 외부인 쫒아 내는곳은
처음 봤습니다 ;;;
요즘은 마을앞이라고 해서 양어장 비스무리 하게 운영하는거 불법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하지 말라는데 할 생각은 없지만 좀 괴씸? 하여 글몇자 적어 봅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요즘도 불법이고 그렇게 이야기하는것도 불법입니다.
터무니없는 태클에는
주먹 불끈 쥐고
ㆍ
ㆍ
ㆍ
참아야 합니다
싸워서 좋을거 하나 없잖아유
이겨 본들 상처뿐인 영광입니당
ㅜㅜ
요즘 날이 뜨거워지니 영산강에 또 녹조가 심해서 낚시대 담그기가 찜찜해 한번 갔더니 이 꼴 나네요 ^^;;
소리 치신분도 제 아버지 연세쯤 되어 보이셔 따지고 말고 할 필요도 못느꼈고
그냥 왜? 인지 궁금증만 해결 할려고 했지만
하지 말라시니 그냥 낮잠이나 자러가야 겠습니다 ^^
굿~~~~
걍~~~편히 생각하셔요
직장바로옆 저수지~~~
휴무때 여기서 힐링할건 아니잖아유~~~
힐링은 깜돈과 함께~~~
"무슨 영문인지 이유를 물어 보려고 소리치자 마자 차량쪽으로 다가가니
뭐라 중얼 중얼 하시면서 그냥 가버리시네요...;;; "
ㅡㅡ^
인상과 덩치가 얼매나 험악하셨으면~~~
ㅜㅜ
저두 텨~~~~♥
내마음에 묻어있는것을 털고자 즐거운낚시를하는데 심리적으로 부담받으면서 하고싶지도안구요.
깜도니님은 왜 도망만다니세요?
심리적상황으로보았을때 어렷을적에 도망을자주다녔을꺼같아요.
왜냐하면요. 초딩때에 아이스께끼하고 도망다니던습관이 지금까지이어오는듯합니다.
그리고 제 인상은 보드랍고 선~~~ 합니다 ^^;
좋은기 좋다고...
아니꼽고 허탈하겠지만 잘 하셨네요~
일전에 가 봤더니
올라가는 길 가로질러
쇠사슬과 자물통
위엔 민가도 없고 논 밭도 없는데--
그래서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동네사람들 지나다니며 낚시하지말라고 소리치십니다.
급기야는 저수지 밑에 바리케이트 쳐버린다고 협박까지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억울해서 무슨 권리로 낚시를 못하게 합니까? 라고 따지니, 동네에서 주민들 모두 합심해서 낚시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나참, 기가막혀서~ 그래서 군청 지역소류지담당께 민원을 제시했더니, 그 직원도 오히려 저보고 낚시를 하지 마시라더군요!
가만히 있을 저가 아니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죠!
그랬더니 아까 그 군청직원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가 그동네 이장한테 낚시 못하게 하지 말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건설교통과에 민원을 넣어 불법으로 설치해놓은 바리케이트
철거하라고 했구요!
확인은 아직 못했습니다만, 바리케이트, 주민들이 낚시금지 시키는거 모두 불법이며, 권리 없습니다.
국가및 지방자치에서 관리를하지 국내 거의 모든 소류지,저수지가 해당되겠죠! 물론 수질관리및 식수원보호구역에서는 낚시하시다 걸리면 벌금입니다.
참조만 하시길~
지나가다가 보면..그냥 한 마디 하고 싶은 그런 성격....
어느 마을에나 있습니다...
운이 좋지 않으면 한 소리 듣는다 생각하고 넘기세요 ㅎㅎ
저 또한...
예전에 공주에 밤꽃이 엄청나게 피는 저수지에 낚시를 갔다가 파란트럭 타고 지나가시던 분이
낚시금지라고...하지 말라고...
방금 전까지 낚시 한 흔적과 채집망 등등... 하물며 대물 한방터로 인지도가 있으며...
특히 베스터로도 유명한....그 저수지 맞는데...
그냥 대꾸하기 싫어서 그냥 철수 했습니다...( 낚시 하면서 신경쓰이니까요...)
저는 내가사는 동내에서도 낚시금지의 당사자가 되버린 일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했겠습니까??
낚시금지 1년된 저수지로 일부러 갓습니다
역시나 하지마라고 주민들께서 마구 머라 하십니다
내가사는 동낸대도
그러나마나 한대 두대 자꾸 폅니다
멀리서 하지마라 하더니 바로옆에와서 하지마랍니다
저는 인상 팍쓰면서
암 말도 하지 말고 가세요
나는 오늘 먼일이 있어도 하고 갈거니까 하고 계속 대를 폇죠
잠시뒤 또 한분 오십니다
앗 동내형 장인어른이 오십니다
먼저 인사를 하니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자내처럼 낚시하면 누가뭐라겠나 하지만 다들 쓰래기를 버리니
못하게하지...
완강히 버티는 절보시고는
보는 눈도 있으니까 좀만 하다 가게하시며 가십니다
역시나 쓰래기와 재방 파는 나쁜손 때문에
다수의 정도 낚시인들이 피해를 봅니다
잘들 치우시겠지만 좀만더 잘 치우면 주민들께서도 이해해주실겁니다
저는 해야겟다 맘먹으면 누가 머라해도 합니다
양보하고 물러설때도 있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경우엔 그냥 합니다
오기로 하죠 그러면 붕어 막나옵니다
모든저수지는 농어촌 공사 소속입니다..
팻말에 농어촌 공사명의로 하지말라고 한데가 아니면
누가 뭐라해도 하면 됩니다..
간혹 내 개인 저수지라든가.. 내땅이라든가 하는 사람도 잇는데
그런때는 본인거라는 증명서 보여달라고하시면 됩니다
농어촌 공사에서도 저수지 낙시하는거 달갑게 여기지는 않으나
자기네 팻말 없으면 해도 되니 맘놓고 하랍니다..
소방서장이나 경찰서장 이름으로 되어 있는곳은 위험지역이므로
금지시키는 곳인데
그런곳은 해도 무방합니다..
번쩍 들어서 저수지에 거꾸로 쳐박아버리고 낚시를 계속하십시오!!
됩니다.
마알넘의 시끼들^^*
특별한이유 없이 무조건 하지마라 하고 몇몇 분들만 마찰일어켜 봐야 똑같은놈 될까봐
얼마전에 하루하고 하루더 할려고하니 못도감이란 사람왈 고만하고 가라네요 낚시하면 안된다고 낚시하면 사람계속온다고 빨리가라네요
블루길 배스탕에서 네 하루더하고 갈께요 하고 속으로만 댓꾸도 안하니 물빼는곳어로 가더마 물을 ㅎㅎㅎㅎ
아무 이유없이 낚시금지는 정말 아닙니다
낚시꾼하고 원수진것 처름 몰아세우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답없어요
동네마다 한두명은 있는것같아요 우리네꾼들이 잘못했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이건 정말아니다 하고 욕나올때도~~~~~~~~~~~~~~~~~~
마을 주민들이 낚시를 못하게 하는 곳이 많네요
물론 쓰레기 버리고 가시는 분들이 있기에 그렇긴 하지만
점점 낚시 할 곳이 줄어 들어 씁쓸합니다.
정도이상으로 못하게 하는곳도 많지요..
저는 하지말라해도
그 원천을 알기 때문에 들은 척도 안하고
그냥 낚시대 펴고 낚시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별말 없읍니다.
간혹 비맞은 중놈처럼 중얼거리는 것들은 잇더군요..
세상살이 이리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다보면
맨날 해야 될일도 양보당하고 마는거지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거 세상 살아가는 좋은 방법 아닙니다..
엄청 불법이 아닐때에는
그냥 내뜻대로 할줄 아는 뱃장이 잇어야합니다...
그거 그냥 넘어가서 낚시하면 됩니다..
농어촌 공사의 팻말이 없으면
낙시 하면 됩니다..
정 시비하면 경찰을 부르십시요..
혹시 자기네 동네라고해서
경찰이 동네사람들 편을 들어서 말하면
어느 법을 기준으로 동네사람을 두둔하냐고
경찰 본청에다가 당신하는말 그대로 올릴것이니
이름 대달라고하면 머리 숙입니다..
경찰들도 민간인을 얕잡아보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주절거리는 경우가 잇는데
거기에 그냥 넘어갈 이유 없읍니다..
그렇게 넘어가버리면 그경찰은 그런것이 몸에 배어서
다른데 가서도 법대로하는게 아니라
지법대로 또 하게 되지요
경찰이 수고엄청 많이 하는거 잘알지만
싸가지 경찰들도 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