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날 독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내 말뚝인지라 새벽에 줄창 라디오만 들으며 찌불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꼬박 밤을새고 6시인가 하여튼 행복한 아침인가 행복한 세상인가 남자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틀어주는 멘트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두곡 들려드릴게요. 먼저 일기예보 인형의 꿈, 그리고 이어서 윤하의 비밀번호...'
제가 가수 윤하를 좋아하기도 하고(여동생마냥 귀엽잖습니까 ㅎㅎ) 마침 윤하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해서 저도 모르게
제목을 따라 말했습니다.
"윤하의 비밀번호 .............'
"498.................."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냥 저혼자 허탈하게 웃고 끝나긴했지만 그냥 웃으시라고 몇 자 적어봅니다^^
좋은 주말보내시고 안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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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로 폐인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도 몸과 마음은 아주 건강하고 좋습니다.
자양동박반장님요~낚시폐인은 괜찮습니다.^)^*
좋은 계절에 대구리 하이소~
"찌..."
한참 웃다 갑니다.
짜릿한 희열과 함께...
허탈감을 수반하기도 하지요.
한참웃다갑니다^^
다음에는 윤하&소녀시대 동시에 나오면 대박이겠네요^^
소녀시대~찌..^_________^
에효.
소녀시대...찌.. ㅎㅎ
아무래도 강호님은 잘 알고 계실듯
다음주에 안 잊아먹으만 물어봐야지용
낚시를 하다보니 486이 498로 바뀌고, 지가 찌로 들린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