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엘 다녀 오느라 오늘에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철없던 고등학생시절. 향기에 취해 바닥을 보였던 소국주를 경험한 이후로 담금주는 쳐다도 안 보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인연이 되어 제게까지 왔으니 잘 마셔 보겠습니다. 이참에 이쁜 딸래미 하나 만들어 볼까나? ㅎ
제수씨야 뭐 미인인데,
당신은 어쩔... ㅡ,.ㅡ"
감당이 안됩니더.
마트에가면 뒷집아저씨라 부러고
자기 용돈필요할땐
아~~~빠 라 여시짓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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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지 마입쇼.ㅡ,.ㅡ
한살 더 드신 것도 생각 하시죠???
애국자 적극 권장합니다~
딸은 아무나 맹그는줄알유?
저처럼 딸아들딸아들은
테크니크가 있어야되는거유
못할게 뭐 있습니까?
오늘부터 당장 작업?
들어가십니까 ? ㅡ.,ㅡ
바꿔 드려요 ?
이제 쫌 지정신이 듭니더ㅠ
걍 혹시 어디서 크고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방송에 어떤분도
70넘어 가능 하던데유~~~
알콜도수하고, 약성합치면 후레시한 소주 다섯병이랑 비슷할겁니다.
두분이서 맛나게 드세요.
암튼!
재주도 읍쓰면서`~키득키득!!
힘 팍 팍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