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노하우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역시 합심하면 안되는 게 없습니다!!
어젯밤 부글부글 끓는 심사로 자고나서
오늘 좌대 회사에 전화하니
본드로 붙여놔서 잘 안풀린다는 겁니다.
자게방분들의 노하우를 다시 한 번 읽고,
더블너트가 왠지 끌려서
퇴근길에 볼트집에 들러 같은 볼트너트 10개씩을 샀습니다.
집에와서 볼트를 끼우는데
어제 생쇼를 하는 바람에 나사산이 뭉개져 잘 안들어가더군요.
몽키 스패너로 힘으로 하나를 돌려 박고,
두 번째 너트를 넣어서 둘이 맞닿는 순간...
헐!!
너무도 쉽게 돌아가더군요.
몇 바퀴 돌려놓고 크랭크 나사산은 살려야겠기에
뭉개진 볼트를 쇠톱으로 잘라냈습니다.
다음은 바이스 뿌레야로 나사못 대가리를 꽉 잡고 돌리니
술술 풀리는가 싶더니
막판에 끼어서 안빠집니다.
죽기살기로 용을 쓰니 좀 버티다 항복하고 빠지더군요.
그렇게 해결하니
앓던이 빠진 것처럼 시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총알소리 들어본게 언제지?>라는 물음때문에
받침틀 바꾸느라 생쇼를 하고있습니다~~
바꾸는 도중에 팔랑귀 때문에
올인인지 뭔지 한 번 구매했다 반품하고...
세트로 맞춘 받침대는 이미 팔아먹었고
백조가방에 그간 쓰다가 쑤셔둔 받침대를 보니 가관입니다.
받침대, 총알...
왜이리 비싼겁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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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선나무님...
댓글에선 무분하시고
새로 구입을 원하셨다고 알고 있어서
맨날.. 자게방 무분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결하신건...
이건..배신..배반입니더..
속히 마음을 바꾸시길 기대하면서....
제가 1빠입니더...
%^^%
낚시대 팔아서 받침대 구입하시고, 다시 받침대 팔아서 낚시대 구입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박사님...
연로하신분이 지금 취침시간이 한참 지났습니다..
벌써 한시간이나...ㅠㅠ
9시전에 주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는 아직 젊은관계로 10시에 취침..?? 헉 저도 지났군요..
대충 기준은 세워드렸습니다..
60년~70년생이신분--9시 취침
71년~80년생이신분--10시 취침
81년~90년생이신분--11시 취침
91년~00년생이신분--12시 취침
01년~~~현재까지이신분....그대들은 뱀파이어...해뜰때까지 놀으시오...
테레비에 뽀뽀뽀 틀어봐야지....@@
지금 뽀뽀뽀는 재방도 안하는 시간입니더..
대신 뻐뻐뻐를 보심이..
그리고
이박사님은 9시 취침에해당하시고..
저는 10십니더..
ㅎㅎㅎㅎ
한끗발로..ㅋㅋㅋ
댁에 찾아가 가족들 보는 앞에서 시언허게 떵침 일 방 놔드려염? ㅡ,.ㅡ;
저 보다 한 살이나 젊은 분이 왜 저러신데...
한계점은 9시10시입니더..
저의 한계점은 한끗발차이로..
10시에서 11시입니더..
굿~~~나잇~~~~
풉~~~
거금들여 바꾸었는데 총알 안차면 ㅠㅠ
요즘은 뽀로로가 대세입니다 ㅋㅋㅋ
15년넘게 자영업하다보니 새벽3시나4시에
취침하는데 뱀파이어들과 함께놀아야 되나요^_^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