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저작권 보호법인 뭔지가 우리 월척에도 영향을 주긴했네요.
운영자님의 발바른 움직임에...
소리 소문없이...오후에만 있던 메뉴가...
공지라도 살짝 띄워주고 없앴으면 좋으렸만,,,
앞으로 음악은 어디서 들을까요?
은둔자님 말씀처럼 저도 매일 한곡 찍어서 주구장창 들었는데...
아쉽네요~~
최근 네이버를 위시한 각종 포탈 사이트 및 블로그 관련해서 저작권 문제 때문에 많은 사건이 있는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네티즌 분들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던 부분이라서 여전히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아는 한에서 대략적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은 산업입니다. 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지요. 90년대 중후반 순수음반 판매량만 100만장씩 가던 때와 지금과 그 의미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지금은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사용하는 기기들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서 수익모델이 변화되는 겁니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고, 인터넷의 전제가 공유라는 것이기에 이전에 비해 대단히 많은 정보가 오픈되고, 공유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mp3를 비롯한 용량이 적고 더 간편한 파일이 나타남으로 인해서 음반 및 음반 시장은 큰혼란을 겪게 됩니다. 엄청난 속도로 퍼지는 파일의 공유을 단속할 법 자체가 없었던 거죠. 그런 와중에 mp3플레이어는 개발, 생산되고, 단속과 개념을 만들지도 못하고 헤메는 것과 별개로 플레이어 시장 자체는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죠. 이즈음해서 "음악은 당연히 공짜"라는 인식이 팽배해 집니다. 음반과 음원판매를 통한 수익자체도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구요.
이후 저작권 법안들이 만들어 지면서 한동안 커뮤니티를 위시한 대표적 포탈을 중심으로 불법적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에 대해서 단속을 하면서 잠시간은 온라인 저작권 문제가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요 몇년간의 대규모 스트리밍 업체(멜론, 도시락, 벅스 등)들과 음저협, 그리고 음반사 혹은 저작권자의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유료화의 개념이 정착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에서 보다 개인적 성향의 활동이 중심이 되면서, 이 문제는 다시금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개인홈피나 블로그 등을 통해서 다시금 같은 문제가 반복이 되는거죠.
지금 화제가 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저작권 문제는 결코 2008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이전부터 있어왔던 법률을 바탕으로 계속 진행되어 왔으나, 홍보 미흡과, 무관심 그리고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꾸준히 쌓여온 것입니다.
실제로 네이버 측에 저작권관련으로 "고소나 소송이 아니라" 블로그나 카페에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관련 글들을 중지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측에서 들은 답변은 글 제목과 검색어 관련해서 일괄적으로 음원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블로그와 카페의 url을 취합해서 리스트를 전달해 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경우 매니아적 음악이라면 큰 무리는 없겠으나, 기본적으로 가요라면 하루에도 수백개씩 올라오는 글들을 취합해서 제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또한 이렇게 중지요청을 할 경우에 요청을 받은 당사자는 다른 곳은 그대로 두면서 왜 자신의 글만 제재하는가 하는 답변이 나오기도 하겠죠.
최근에는 저작권의 소유측에서 직접 불법적인 게시물들을 찾아서 소송을 걸기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송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불법적으로 포스팅되는 음원에 대한 벌금의 의미만이 아니라, 무단으로 음원관련 포스팅을 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경고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음반을 CD로 사서 올리는 것은 괜찮겠지, 혹은 희귀음원이니 저작권에 걸리지 않겠지. 이런 것 또한 주의를 요합니다. 음원에 관련된 소유권은 음반의 유무과 관계없이 온라인 유통에 관한 소유권 또한 따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을 드리면, 멜론이나 벅스에서 결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겠지만,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보면, 다운로드 상품과 스트리밍 상품이 따로 존재합니다. 오프라인에서 CD를 구매해서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하고 듣는 것 또한 비용을 발생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더구나 블로그와 같은 매체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관련해서 더 엄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웹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음악의 재생은 어떠한 경우에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영상물 관련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최근 pmp의 보급은 이전 mp3플레이어를 뛰어넘는 것으로 봐서 이러한 영상물의 저작권 또한 조만간 다시금 관심사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카페에 홈피에 블로그에 사용되는 음원 중 안전한 것은 해당되는 사이트에서의 결재가 된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공유를 목적으로 하지는 마시고, 다른 목적으로 포스팅을 할 때도 저작권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음악을 얼마나 러브하는데,, 우찌 이런일이,,,,,
저는 정말 자주들었고 제 포인트 상당부분도 음악까페에 댓글달고 쌓은건데,,,,,
진짜 느므하는구마이~~
조황, 조행기에도 음악읍시 맹맹하게 그림만 봐야하는건가여?
증말 짜증지데루네~~
개 문디 같은 법을 매글어가지고...흐미.
무척이나 아쉽다........
갑자기 너무 횡하니 꼭 겨울 찬바람 부는 모냥 너무 쓸쓸합니다.
그 눔의 저작권인지 뭔지 저거들은 돈 많이 벌면서 우리가 카피해서 팔아먹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법은 법이니 지켜야죠 에~~공!!
저희는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줄 아는 아주 매력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요 너무 아쉬운것 어쩔 수 없네요!!
저역시 아쉽지만 운영자님이 발 빠르게 행동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혹시 피해를 입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으로 생각합시다.
어휴~~~스크랩 해놓은 많은곡들 다 날라 가삐고 우짜꼬 심심해서~~~
무쉰 좋은 날이 오겠지요............
최근 네이버를 위시한 각종 포탈 사이트 및 블로그 관련해서 저작권 문제 때문에 많은 사건이 있는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네티즌 분들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던 부분이라서 여전히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아는 한에서 대략적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은 산업입니다. 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지요. 90년대 중후반 순수음반 판매량만 100만장씩 가던 때와 지금과 그 의미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지금은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사용하는 기기들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서 수익모델이 변화되는 겁니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고, 인터넷의 전제가 공유라는 것이기에 이전에 비해 대단히 많은 정보가 오픈되고, 공유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mp3를 비롯한 용량이 적고 더 간편한 파일이 나타남으로 인해서 음반 및 음반 시장은 큰혼란을 겪게 됩니다. 엄청난 속도로 퍼지는 파일의 공유을 단속할 법 자체가 없었던 거죠. 그런 와중에 mp3플레이어는 개발, 생산되고, 단속과 개념을 만들지도 못하고 헤메는 것과 별개로 플레이어 시장 자체는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죠. 이즈음해서 "음악은 당연히 공짜"라는 인식이 팽배해 집니다. 음반과 음원판매를 통한 수익자체도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구요.
이후 저작권 법안들이 만들어 지면서 한동안 커뮤니티를 위시한 대표적 포탈을 중심으로 불법적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에 대해서 단속을 하면서 잠시간은 온라인 저작권 문제가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요 몇년간의 대규모 스트리밍 업체(멜론, 도시락, 벅스 등)들과 음저협, 그리고 음반사 혹은 저작권자의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유료화의 개념이 정착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에서 보다 개인적 성향의 활동이 중심이 되면서, 이 문제는 다시금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개인홈피나 블로그 등을 통해서 다시금 같은 문제가 반복이 되는거죠.
지금 화제가 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저작권 문제는 결코 2008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이전부터 있어왔던 법률을 바탕으로 계속 진행되어 왔으나, 홍보 미흡과, 무관심 그리고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꾸준히 쌓여온 것입니다.
실제로 네이버 측에 저작권관련으로 "고소나 소송이 아니라" 블로그나 카페에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관련 글들을 중지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측에서 들은 답변은 글 제목과 검색어 관련해서 일괄적으로 음원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블로그와 카페의 url을 취합해서 리스트를 전달해 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경우 매니아적 음악이라면 큰 무리는 없겠으나, 기본적으로 가요라면 하루에도 수백개씩 올라오는 글들을 취합해서 제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또한 이렇게 중지요청을 할 경우에 요청을 받은 당사자는 다른 곳은 그대로 두면서 왜 자신의 글만 제재하는가 하는 답변이 나오기도 하겠죠.
최근에는 저작권의 소유측에서 직접 불법적인 게시물들을 찾아서 소송을 걸기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송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불법적으로 포스팅되는 음원에 대한 벌금의 의미만이 아니라, 무단으로 음원관련 포스팅을 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경고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음반을 CD로 사서 올리는 것은 괜찮겠지, 혹은 희귀음원이니 저작권에 걸리지 않겠지. 이런 것 또한 주의를 요합니다. 음원에 관련된 소유권은 음반의 유무과 관계없이 온라인 유통에 관한 소유권 또한 따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을 드리면, 멜론이나 벅스에서 결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겠지만,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보면, 다운로드 상품과 스트리밍 상품이 따로 존재합니다. 오프라인에서 CD를 구매해서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하고 듣는 것 또한 비용을 발생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더구나 블로그와 같은 매체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관련해서 더 엄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웹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음악의 재생은 어떠한 경우에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영상물 관련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최근 pmp의 보급은 이전 mp3플레이어를 뛰어넘는 것으로 봐서 이러한 영상물의 저작권 또한 조만간 다시금 관심사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카페에 홈피에 블로그에 사용되는 음원 중 안전한 것은 해당되는 사이트에서의 결재가 된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공유를 목적으로 하지는 마시고, 다른 목적으로 포스팅을 할 때도 저작권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지칼마
음악사이트에서 정당하게 지불하여 다운로드 받은 3M가 넘는 음악파일을 카페에 올리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