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일 마누라 놀러가길 쥐쥐은듯 기다렸다가
나가자마자 도둑고양이 마냥 살포시 짬낚을 즐겼습니다.
갈때마다 이놈에 10씩줘야되니 부담도 크고
안걸리면 10버는거다 싶어서 말입니다.
어제까지 4번 성공 합 40벌음. . . . . 오늘도 역시나
자고 일어나니 없길래 방문열고 나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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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하냐는
저
싸가지없는
글자.............
털서서 전화했습니다
나: "편지 뭐고? 장난하나? 낚시 안갔거든......
마눌: ㅋ
나: ?
마눌: ㅋㅋ
나: ??
마눌: ㅋ
나: ㅋ
마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서 차봤다
나를 바보로 보나? 많이 잡수셨데?증거가 불충분해
20만 받는다 계속 낚시댕기고 싶으면 티비위에
올리놓고 가라
나: 예! 알겠습니다..........(아... 십라.그걸 안버렸네..)
미구와 같이 살려니 빡시네요
휴! 그래도 20벌었다고 내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 . .


이왕 걸린김에 또 기어나왔네요 ㅋㅋㅋ
조심하이소
당해봐서 압니다ㅋ
진짜일까? 의심해봅니다.
난 행복한놈이네요.
나 낚시간다하믄 가까운데로가
밥해서 가가께 하는디
전행복한거쥬~~~?
사모님이 탐정이시네요!
돈도 돈이지만 잼있게 사시네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그래야 한번씩 외상도 긁죠????,
지는 이제 줄쩐도 없어
아예, 뒷방신세입니다.
3초 얼쉰들 마냥~~
어지간하면 몸으로 떼우시지~~~^^
완전범죄는 없는법이죠.ㅎㅎㅎ
공감하고 갑니다.
늘 안전출조 하세요!!~~
저는 비기싫다고 쫒아내는데....
못가게 하믄 잔소리 작렬~~~!!!!ㅋㅋ
낚시장비 거실에 늘어 놓고 어지러고 있어면 빨리 낚시 가라고 합니다
낚시를하는데 고기가 너무 잘나옵니다.
혼자 손맛보기 아까워서 집으로 가봤더니
혼자 방구석에 앉아서 캔맥주 홀짝 마시고 있더만요.내신세야...하면서요ㅎㅎㅎㅎ
야. 가자..고기잘나와...댈러왔어..
그래도 안간다내요..
낚시광 이다보니 혼자다녔습니다.
어떤집은 와이프가 따라가서 라면도 끌이고 잔심부름도 하더만...엄청부럽죠
낚시간다고 도시락 싸준거 두번인가 먹어보긴 했습니다.ㅎㅎ
일단 낚시에 관하여 는 일박을 하던 삼박 을하던 내맘 입니다.절대 타치불가..죠
서로만 아는 두분의 모습이 행복이지 싶습니다. 웃음 머금고 갑니다.늘 안출하세요
'그런돈있으면 낚시대사겠네' 라고 생각하는
나만 간댕이가 부은건가?
전 매 주말만 낚시갑니다.
이정도는 이해해주라 어필하세요
그대신 나도 매일가고 싶은거 한달 4번으로 참고있다 하구요 ㅎㅎㅎ
하튼 수입 좋으셔야겠어요^^
낚시중독이야 쉽게고칠수도 없는병이고ㅠㅠ
자꾸 가고싶으심 수입을 늘리시는수밖에 ㅎㅎ
몸으로 때우면 다음날 낚시 간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네여.
참 잼나게 표현 하셨네요...
낚시? 빠지면 벗어나기 힘든
술,,담배,낚시...ㅋㅋ..
그러니 이정도 취미는 좋은 것이여 하면서 수시로 짬 낚시 합니다
주변에 젊은 사람이 갑자기 죽었어
인생을 즐겨 보지도 못하고
그러니 인생은 즐기며 살자구 라며 꼬득이죠
그려 이제 나도 즐기면서 살겨
하고 낼은 낚시 갈겨 그리알어 하면 좋을 대로 하세요
난 방에서 리모콘과 씨름 할테니 너무 늦지 않게 오셔요 그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