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붕어잡으면서 방생하기시작한건 첫째애있을때부터. 주위에서 고기잡지마라. 안좋다는말이너무많이들어서. 낚시가는대신 고기는안가져왔습니다. 아파트로이사온것또한이유고요. 어느순간부터. 철수길에. 잡은고기를 물에놓아주고. 자유롭게헤엄쳐가는모습. 정말보기좋고. 잡을때보다. 더기분좋고 묘한감정입니다. 잡는즐거움. 방생하는 기분. 많은분들이아셨으면해서요. 마음이 뿌듯합니다. 잘가라.이한마디하면서. 놓아주니 참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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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데
옆에서 낚시하시던 어르신 몇분이
제가 잡은고기를 바로 돌려보내주는 모습을 보시고
젊은이 나줄거면 우리주면 안되나 하시더군여
뭐...안될건없어
다드렸지만
저는 잡은고기는 모두방생하는편이거든여
민물생선은 안좋아해서..
그런데
동자게는 잡으면
매운탕 해먹고싶더군여
좋은넘 잡으면 사진찍고 바로 놔줍니다(살림망에서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차에 살림망이 없으니 잡냄새가 안나서 좋습니다
근데 꺽지가 더 맛납니더.....
꺽지잡으러 가야되는데....
방생은 미래를위해 꼬옥 필요한 미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