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천 모 소류지에서 6치급
방생 했는데....수초에 걸려서 못빠져 나가서
있길래 대편성 중이라...
대편성후 방생하려 했는데... 저러고 있네요
살려줄까 생각도 했지만 자연의 섭리라
생각하고 그냥 놔뒀습니다...
배가 얼마나 고팠으면 바로 앞에 사람이 있는데
겁도 없이... 참고로 뱀은 너무 귀여워요
만지면 촉감도 좋고요 ..뱀은 안무서운데 쥐는 무서움
뱀100마리 보다 쥐 한마리가 더무서워요 ㅋ


저거 다 먹을라면 턱 빠지고 배터릴라 ..
붕어가 많이 크네요~
대단합니다 저렇게 큰걸...
담가둔 망 을 들고 기겁을 했는데 보니 망에 잡아둔 6~7치 정도 붕어를 잡아 먹으려고
뱀이 망 사이로 들어 갔는데 크기가 크다 보니 그물 코에 걸려서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걸려
있었습니다.
물뱀이라고 부르듯 물가에 살믄서 작은 물고기들 잡아 먹고 사는 걸로 아는데 저 큰 붕어까지 먹다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