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뜰채 피기가 두렵습니다. 다들 아시죠? 안 펴서 대물 낮짝만 보고 자동 방생하고... 그리고, 3주째 같은 포인트 들이데 꽝치고. 다음 주 다른 낚시터 들리데고 있고 꽝치고 있는데. 전 주 같은포인트 대박 났다고 소식 들립니다. 한 곳 만 파야할까요? 뜰채 펴야할까요? 선배님들 어떤 징크스 있으세요?
한곳만 파기에는 저수지들이 너무 많아서...
터지면 말고 안터지면 좋코~^^
대부분 꽝이네요.
저수지 도착해서 대 피기 전에
대변이 마려우면
그날은 꽝이네요.
내가 입질 한번 못보고 철수한 곳에서
그 다음 날 4짜, 5짜 낚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붕어들의 사람 차별이 너무 심하네요.
낚시 쫌 쉴라카문 마눌이 짐 싸주고 도시락 싸주문서 낚시 가라고 성화를 댄다. 머 이정도?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ㅋ
자의적인 건 아니겠지요.? !
못잡드라도ㅠ
안펴면 왠지 불안하고~~~~~~`
옆사람에게 떠달라 합니다!!
저수지 한동안 계속갑니다
그리고 그저수지 완전정복 합니다
그리고 나서 계절별 시간별
나만의 자리를 만드네요!!
그다음 부턴 꽝이 없네요!!
낚시대 칸수 따져서 낚시합니다!!
그런저수지는 어디 그러면
낚시대 몆칸 어느쪽 입질 시간대
따져서 않게되네요!!
그냥 저만의 방법이네요!!
그래서 어느땐 40칸 22 칸
두대 필대도 많아요!!
거참,,,낚시란게 뭘까요.
하하하,
저는 찌 바꾸면 좀 못잡는 그런게 있습니다.
ㅋㅋ 한번 깨야되는데 쉽지않네요ㅋ
우리 동호회 사람들은 이상하게 독조하면 대박~
"대박났다~ 얼른 오니라~" 하고, 삼삼오오 모이면 꽝~!!
"너~! 술먹자고 불렀지, 입질도 없으니까...젠장, 또 속았다 ㅡ.ㅡ"
그리고, 밤새 술만 퍼마시지 말입니다.
이 패턴이 수년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