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회원정보에 써놓았던 인사말입니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사람내음 물씬 풍기고 정이 많은 이곳이 좋았더랬습니다
넘치도록 정도 받았더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까지일지는 몰라도 조금 물러서 있으렵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이곳도 빨리 따스함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힘들었던 시간들 동안 이곳을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더랬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인연은 지금도 함께 합니다
어쩌면 나름 힘들었던 시간들을 견딜수 있게 해주셨던 분들이기도 했었지요
마음속으로 불러봅니다
두고두고 갚아야 할 따뜻한 마음들..
따뜻했던 마음이 어느 시간부터 조금씩 차가워져 갑니다
조금씩 조금씩 서늘해져 갑니다
긴 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어가는 이계절에
선선한 계절의 변화는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줍니다만
서늘해지는 마음만은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곳에서 수다떨어가며 정을 나누고
이곳 저곳에서 조금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하며 흔적을 남기고
없는 솜씨나마 앞서서 하신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낚시다녀온 흔적도 남겨보고
과분한 말씀들도 받으면서
그렇게 그렇게 정을 나누고 지내왔던 시간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변함없이 때론 묵묵히 때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오신 분들이 계시기에 그래도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었겠지요
행복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베풀어주신 마음들은 내내 마음에 간직하며
두고두고 갚아가렵니다
다시 뵈올때까지
저를 기억해주신분들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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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오실수 있게끔.. 月下님...
어디를 간다는 말인겨!
갈 때 같이가고 죽을 때도 같이 죽자고 해 놓고
혼자서 떠나니 마음이 편한겨!
月下님=핸들을 월척으로 다시 돌리세요!
친해질 기회도 없이 자주 뵙지 못했습니다.
자방에서는 이제 누가 떠난다는 것도 예사롭습니다.
그렇듯, 다시 돌아오는 것도 예사로운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잘 다녀 오세요.
가시나요???
아직도 좋은 연이 많은질대,,,,
그리 가시나요???
물이 좋아 만난 사람들이 물얘기 안하니 허허롭나요???
월하님이 힘들고 어려울때 월척이 힘이 되엇듯 다른 힘든이에게 힘이 되어줄순 없엇나요???
잘가세요,,,,,,,,,,,,,,,,,,,,,,,,,,,,,,,,,,,,,,,,,,,,,,
다른이들이 떠날땐 별말 없엇지만 월하님은 많이 섭하네요
잘가세요.
이유가???
그냥?
같다가 다시 오실려고?
건대입구에서 처음뵜었는데
무슨일인지 몰라도
남아계셔서 해결하셨음 합니다
또 한분 기다려야 할 님이 늘었네요
푹 쉬었다오세요 월척진 제방에 바리케트 없답니다 ^^
기다리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지치기 전에 돌아오이소
하시는 일들이 순조로우시길 항상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또 허락없이 .........
가슴 한켠의 귀탱이가 허전하다 이젠 뻥 뚫려 말도 할수가 없네요
기다리는 사람도 있으니 몸건강하게 바람쐬고 후딱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