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왼팔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예초기를 짊어진 상태가 아니었었다면 공중제비 돌고 한바퀴 반 비틀어 착지.
10점 만점 받았을 일인데 예초기가 회전하는 상태로 미끄러져 어쩔 수 없이 이상한 경사각도라 팔이 심하게 꺾인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이상한 건 벌초를 마치고서야 아파온 건지..
여튼 파스 붙이고 조심했더니 90% 정도는 나은 것 같습니다.
자게방 선배님 후배님 염려 덕택입니다.^^
9월까지만 더 조심하고 살피면 완쾌할 것 같습니다.
허리는 다시 신경주사를 맞아보겠습니다.
얼른 좋아져야 1박낚시라도 함 가죠.
낚시를 못 가니 사는 게 더 재미도 없고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감에 우울증 심하게 옵니다.
지금 이 시각까지 불면증에..^^;
전 1시간 정도만 더 지키다 자겠습니다.
좋은 꿈꾸십시오. ❤️
피곤해도 마찬가지고
나이가 드니 안아픈 곳이 없네요.
육신에 데미지가 쌓이니 그런가 봅니다.
몸을 살살 어르고 달랠 때가 온 것은 세월에 어쩔수가 없는데 예전같지 않아 우울할 때가 있더군요.
저도 어깨가 이제 맛이 갔는지
힘 좀 쓴다 싶으면 도지네요.
양손잡인데 도구는 왼손만 쓰니까 더 그런 것같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이박사님 쾌차하세요.!!!
특히 나이가들면 더 하죠..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진통제를 쎄게 처방해줬는지 아님 저랑 좀 안맞는지 몇일째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그젠 오바이트까지..
오늘 병원가서 의사랑 상담 좀 해야겠습니다..
또 오늘은 부상 때문에 지난주에 연기한 분기별 방문하는 부평성모병원 예약 미룬것도 가봐야 합니다..
부평 가는김에 설 강서에 있다는 프리즘as 도 가보려 합니다..
힘겨운 하루가 되겠군요..
이박사님..
저랑 같이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낚시갔다는 글좀올리도~~~
무리하지 마시고요~
우야둥둥 몸 추스리시고
언능 쾌차하시길요~
아픈데없이 건강이 최곱니다
언능 쾌차하세요
천천히 몸조리 하세요.
얼릉 쾌차 하세요`~
그래야 "휘리릭" 도 하지요!1
눈물이 앞을 가리면서..
격려와 위로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로또1등이 빨리 맞아야 자게방에 한우고기 암소 내놓을 텐데요.
갈수록 집안 병원비, 약값은 더 들어갑니다.^^;
쏠라 선배님.
약이 독하면 어지럽고 구토가 납니다.
저나 어머니께서도 가끔씩 겪네요.
저는 그냥 버티고 어머니께서는 1주일 혹은 보름~한 달 입원을 하십니다.
선배님께서도 입원을 하실 수 있다면 입원을 해보시는 게 어떨지요.
직접운전도 심하게 졸리거나 앞이 흐릿하거나 뭔가 알 수 없게 어지러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살피시옵고 조심하시고 빨리 쾌차하십시오.
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어여 쾌차하세요
6시부터 잤다가 8시 조금 못 된 시간에 일어났다가 저녁 먹었습니다.
요즘은 바쁘십니까?
어르신께서는 강녕하시온지요.
무유님.
감사합니다.
나머지 10%도 언능 낫아야죠..
..
내년에..예초기 메고도 공중회전 두어바꾸 거뜬할만큼..허리도 잘 단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