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짬봉
이름 이찬우
전북 군산 사는 사람입니다
어제 체블 일괄 100만원에 올려논글을봐서
일괄로 네고 여쭙고 92만원에 최종거래하기로하고
택배거래
입금햇습니다 현재쓰고잇는낚시대 오늘 직거래로 다판매하고 기다리고잇엇습니다
근대 연락와서 갑자기 금액이 안맞는다고 판매를 못한다고
게좌보내요. 이렇게 딱 연락왓습니다
이중거래 의심되고
연락햇더니개속 게좌나보내요
금액이 안맞아요
전 어이가없어서 지금 장비도 다판상황이구요
그래서그럼 금액 더드리겟다고 햇더니 개속 안판다고
전화도 툭끊고 게좌보내요 이딴식입니다
진짜 욕나오네요 이딴 새끼가 다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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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팔려니 아까웠나봅니다~!! 잘해결되시기 바라며~!!
욕은 더 감정만 상하는 원인이 되니 원만한 해결 바랍니다~!!
하필이면 제판매글 위에 그판매지가~
저도 제꺼 장비 새거사서 얼마안되고 팔앗는대
갑자기 못판다고 하면 낚시도 못하고 손해가 얼만대
문자 와서 게좌나보내요
전화툭끊고 이럼 욕나옵니다
계좌번호 보내고, 돈 돌려받으세요.
감정 싸움으로 번지면 피곤합니다.
상대가 그렇게 나오는데 그 제품을 궂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저라면 그냥 두말없이 다른 제품 살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기꾼은 아니네요
돈받고 날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장터라지만,그래도 회원님들끼리 믿고 거래하는 신뢰가 바탕이 되는 공간인만큼,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안지켜지니 욕설이 나오고,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면 신뢰도 깨지겠죠.
저도 방금 전 거래중 기분이 상한 일이 있었습니다.디딤다리 판매글 보고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길래 하자없으면 살테니 사진 부탁한다 했더니 사진을 보내면서 부연설명과 함께 보냈더군요.
제가 쓰는 받침틀과 호환이 되는지,상태는 괜찮은지
사진을 살피고 있는데 다른 분께 판매한다고 문자가 왔네요.사진받고 8분 됐더군요.
분명히 하자없으면 사겠다고 문자 보냈는데 다른사람에게 팔아도 되냐고 전화로 얘기했더니 무작정 기다릴 수 없다,자기는 장사꾼도 아니다, 하길래 사진 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장사꾼도 아니시라니 더더욱 그러면 안되잖느냐고 항의했더니 당신같은 사람한텐 안판다며 끊어버리네요.
이 장터에서 수십번 구매를 하는 동안 사기를 당한 적도 없고 좋은 분들만 만나왔던 터라 월척장터에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기분같아선 저도 판매자 아이디를 공개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
하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체 월척장터라는 이름과 동호회원이라는 동질감 하나만 믿고 거래하는 이런 곳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그 신뢰가 유지될 수 있을거란 생각에 글 한줄 올린 것이니 혹여 제 글이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