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빙어 낚시들 많이 다니시는데...
얼마전 저수지에서 빙어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과가 어떤지 궁금해서 한 조사님 낚시하는데 가 보았지요...
한 50마리쯤 잡으신것 같은데... 그분 소주에 잡은 빙어를 회로 드시면서 낚시를 하고 계시는데...
근데 잡은 빙어 중에 제가 알고 있는 빙어는 10마리 정도 밖에 없는 겁니다...
저도 잘은 모르는데 빙어는 투명하고 옆에서 보면 잘 모르는데 등위 지느러미에서 보면 잡어(참붕어 치어? 피래미 치어?)
는 확실히 등이 검은 빛깔이 이고 빙어는 검은 빛깔이 미세하고 투명 회색 빛깔이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김새는 두종류가 똑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아님 둘다 빙어인지요? 빙어가 아니면 그냥 날로 먹으도 괞찮은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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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장소의 수질이 중요하며 그래도 가급적 날로는 비츄요
사는 수심과 수질에 따라 채색은 두종류 인듯 합니다.
빙어가 아니라면 내장을 제거 안코는 먹지 못할듯 합니다
어릴적 섬진강 빙어 먹던 생각에...
제가 어릴적에는 피래미도 회로 먹고는 하였습니다만 요즘은 잘 안먹는 듯합니다. 그리고 빙어회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텐데 "빙어축제장"에서 보는 빙어들은 간월호에서 그물로 잡은 빙어들을 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는 회로먹는건 어려울 듯합니다.
통계를 보면 빙어도 기생충은 없는건 아니나 표본조사중 소양호에서 잡은빙어에서는 아직 단한건도 기생충 발견은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건 빙어알 모판을 부화 시켜서 겨울에 행사을 하는겁니다 무지하게 산값에 수자원공사인지..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빙어알 모판을 사와서 12월에 저수지에 담가놓면 그게 부화하고 그걸 잡는거죠.....행상에서 파는 빙어는 어떨지 모르겠으나..실제로 잡아서 먹는거는 대부분이러한 유통과정을 통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안좋다고 하니 안 먹게 되더군요. 튀김이나 도리뱅뱅이로 먹습니다.
예전에 제천 의림지에서 빙어를 잡았을때보는거와 완전히 다르더군요.
빙어는 일명 공어라해서 몸속까지 다보여야하며 내장이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소양강과 강촌못가서 백양역 앞 강에서 많이 잡기는 했습니다.
날로 드시는 것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