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님들-안녕하세요^^
울산에 서식하는 마눌피해도피 입니다.
급히~
도움 좀 요청합니다.
부디 부덕한 저를 살려 주시옵소서ㅋ
내용인즉-
금주 주말에 제 직장생활의
모든 키를 "아주~꽉" 쥐고계신 높디높은
상무님이 낚시를 가자고 하십니다.
"최근 열대야로 아주 덥고, 물도 없습니다~
9월말쯤에나~"
라고 입속에만 맴돌았으나,
이넘의 3치 혀가!
"네!준비하겠습니다." 라고
실언을 해버렸네요;;
최근 정말 갈곳이 없더군요!
경주 시골집에 모든
장비가 있어!
경주에서 출발/복귀 예정이라!
"경주~영천"정도 생각합니다.
어려운 부탁입니다만~
장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노지, 풍덩,새우나 옥시시,다대 스탈입니당!
선/후배님들~
도움 한번 부탁드리며!
알려주신 놀이터에~
정리/정돈 잘하고 올것을
맹세하옵니다^^
먼저 감사 인사 드리옵고ㅋ
담에 물가서 뵈면 아래사진처럼
푹~고와드립니다ㅋ
선/후배님들 폭염 속 건강 챙기세요^^
PS.영남쪽에 수상좌대(에어컨포함ㅋ)
분명 없겠죠?
경주권 최근 가본적이 없어 추천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라며
유료도 괜찮으시다면 칠곡 구봉지 추천드립니다
방갈로에 에어컨 시설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자인에서 밤낚시 해보니 제법 시원하더군요
노지낚시도 하실만 하실겁니다
수상좌대?
경주에 숨겨진,알려지지 않은 아담한 소류지가
많을텐데요... 낚시점에 문의를~~^^
지난주에 영천권에 나갔더니~
밤에도 무척 덥더라구요.
전주보단 기상청 기온은 많이 낮아졌네요.
최근 폭염이기도했고 수상좌대 경험이 없어
번외로 문의드린거구요.
낚시점 가봐도 살꺼라곤~
글루텐 밖에 없으니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급정보는 없더군요ㅋ
(새우는 시골집앞에 지천이고~
옥수수로 업체서 박스로 공수하는지라
특별히 구매할것이 없네요;;
담배라도 팔면 한보루 살꺼인데ㅋ)
높으신분이 지방사업부로 오신지라~
장소는 제가 섭외해야하는데..
이게 참 곤난;;하네요ㅋ
(조과가 좋으면 높으신분 실력이시고,
영~빠이면 출조지 문제 아니겠습니까ㅋ)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출하십시오^^
괴기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심더--;;
근래에 출조안해서 어디가좋은지는 저도잘 모릅니더ㅠ
마니 곤란하시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라는 말 밖에는... ^^;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만 늘 꽝조사인지 알았더니..
동지님들이 많으시군요ㅋ
중요한건 아직 아무도 추천을 안주시네요ㅠ
일단 좀 시원한곳으로 가겠습니다.
경주,아화,영천쪽으로 가야겠구요ㅋ
원자탄은 어찌 만들고
언제쯤 뿌리는게 좋은지요?
한번도 안해봐서리^^
물은 거의 만수 상태고
상류에 체육공원이 있어서 차대기 좋고
캠핑하기 좋습니다
다만 이시기엔 붕어가 잔챙이만 잡히더이다
걸면 오짭니다 ~~~ ^00^
취소되었습니더ㅋ
청정수님 꼬박지는 담번에 꼭 한번 가보겠슴니덩!
콜롬보님 품산지는 고무대야라도(?)
타야되지 않나요ㅋ
간드레 불빛님 제가 그정도로 허술하진
않습니닷ㅋ
마눌한테 이왕 간다고 한고~
고향집앞에서 현곡면 모 계곡지서 ~
낚시대 걸어놓고!
하늘의 별 감상중입니다ㅋ
청정수님 말씀대로 벌써 시원하네요!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솨합니다.
대물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