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

병든 상이군인 처럼 한쪽을 잃은 오케이 받침틀!
다행이 구세주를 만나 치료도 받고 오랜만에 조우할 조우님들 생각하며 산채로 나갔지요!
구세주인 스카이학님 고맙습니다.
본인의 다리를 기꺼이 빼서 저꺼에 부쳐 주시네요`~
하긴 뒤에서 목마님께서 야~! 저꺼 니꺼 빼서 옴겨 주던지 통째로 주던지 하면 되잖`~
말이 끝나기 전에 `~ 네`!!
우찌되었던 고맙게 수리되었고 이왕 온거 낚시도 할겸사 !
자리피고 앉았네요`~
역시 산채는 두몽님의 구역이더만요`

오랜 시간이 되지않아 큼직한넘 한마리 들고 이 쬐깐한게 뎀비네요`~함서 보여 주는데...
주눅 들더만요~!
두어시간 앉아 있다 조용히 주섬주섬 숨도 크게 안쉬고 짐 정리 했습니다.
몰래 차에 짐 실다가 안돼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조용히 물붓고 버너에 불 붙였습니다.
라면 서너개 넣고 끌여 다 익어갈때쯤 전화 했습니다.
저기요`~ 두몽님 라면 불기전에 얼릉와서 먹고 합시다`~!!
아무래도 후환이~ 잘한거 맞죠??
다음날 일요일 !
벼르고 벼르던 날입니다.
오후 느즈막히 출발 장소에 두착합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손맛보고 싶다하는 여편네 비위 맞추느냐 벼르던 곳이지요!
일명 돼지 밥주는곳 !
이런곳을 다녀 본지가 하 오래 되어서 두바늘님한테 소스를 얻었지요!

거 이게 아닌던데??
커져라 안해서 일까?
암튼 기대만땅으로 대충 밥주기 시작했습니다.

밤되니 뭔가 좀 달라 지는군요!!

와우!
깜딱이야~!!

마누라도 제법 하네요!
하긴 아주 오래전에 둘이 같이 미쳐서 날뜄지 말입니다.
한때는 노량머리 아줌니로 `~깨나 하고 다녔는데....
세월의 무상함이......

마누라 별걸 다 잡네요`
예비군 아자씨도`~!!

나라고 질소냐??
연애하다 같이 잡힌 붕애들 ....
앞뒤로 히향하게 물고 나오네요`~ㅋ

째려보니 무섭네요`
마음약한 우리내 수건으로 덥고 일 처리해야 합니다.
푸다닥 " 하면 심장병 있어서~!!
여튼 두바늘님 덕분에
손맛 몸맛 오랜만에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산채에 두목님 스카이학님 두바늘님
고맙다는 인사 다시한번 드립니다.
덕분에 좋은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낚시 계속 다니시는 걸 보면 일전에 올리신 건강은 많이 회복하신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고기는 못 잡으셔우 쭈욱 건강은 챙겨 갖고 계시길 기원합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건강유의 하십시요!
사실 아직은 좀 이른긴 해도 좀이 쑤셔 집에 못 있게 되네요`~
뭔가 지렁지렁 쑤시고 다녀야 직성이`~에효`~이놈으 팔자가`~
특히 비올때는 절대 가지 마세요.
바닥도 미끄러운데, 두목이 발로 슥 밀면 강화대교 아래서 건져야 합니다. ㅡ.,ㅡ
송*지도 주말 피해서 출조 하십시요.
거기 반은 주인인 문래동 라이방님도 두목만큼 무섭습니다.
전 낮에 사무실로 쳐들어와도 지립니다. ㅡ.,ㅡ
늘 건강하시고요....^^
선배님 땜에 쫄아서 산적들 낚시도 못했다던데요?
선배님 말고,
형수님 보고 싶네요. ㅡ,.ㅡ"
흐뭇 합니다.
근데 낚시는...아..아입니더 .ㅎ^^
다양한 녀석들하고 조우해서 즐거우셨겠어요!!
두목님께 당하셨군요.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살살 댕기세유.
조만간 연통 함 드리겠습니다.
연애하다 자세 바꾸려던 포지션인 붕애들 체포하셨네요
강화대교밑에서 여기서 퍽 터졌습니다.
ㅋㅋ 하긴 비오면 좀 그렇지요`!!
난 비오면 자라나오나 했는데...ㅋ
피..피터님!!
울 진짜 마누라 보시믄 디게 무섭습니다.
비오니깐 두째 세째도 보고 싶고`~흑~! 흑~!!
이제 살많치 살았는데..........~~
별은 내가슴에님~!
글고보니 별님도 마나님 한테 늘 지고 사는 사람이던데...
언제함 뵈야 맛난 라묜이라도 끼리 줄텐디............
오랜만에 손맛 보신것도 좋아보이고, 더욱이 즐거운나들이 되신듯하여 제가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실력이 ~^^
그야말로 일거양득 하셨네요
예쁜 사모님도 잘 계시쥬 ^.~
그저 가면 푸다닥 하고 고기나와야 점수 를 딸거 같아서리`~
예전에는 이리저리 잘도 쫒아다니드만...
이제 늙었나벼유`~ㅎㅎㅎ
대꼬쟁이님!
그냥반도 천사더만요!
그저 시키는대로`~ㅋㅋ 암튼 월척에는 사람좋은사람 엄청 많은듯!
대꼬챙이님힌테 낚시 배워야 하는데..........ㅋㅋ
알바님 !
글찮아도 낚시함해야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심전심인가벼요~!!
시간될때 연통함 줘바요!!
유난히 프닥 거리며 나올길래 불켜보았더니 저모양이더만요!
쪼메 미안하기도 하고 한놈은 정상이던데...
또 한놈은 뭐 하다 걸렸는지`~ㅋㅋ
이건 일급 비밀입니다요`~ㅎㅎ
접때 킁거 놓아줬다고 하던곳 이제 그곳으로 마누라 대동해서 가봐야 할듯`!!
일산똘보이님!
니가 앞장서라`~킁거 자블라믄`~하면서요`~ㅎㅎㅎ
덕분에 손맛 몸맛 마누라 한테 점수 땄지요`
다음에 기회되면 라묜 책임집니다.
감사합니다요`~힛!!
포 폰자님!
저기요` 확실히 찝어 주셔야 알수 있습니다.`ㅋㅋ
진짜인지 두번째.아니면 세번째 ...
내가 몬말을 하는겨`~ㅎㅎ
응원 갈수 있었는데...
오케이 뭉치 뺀거 오단 두개 있습니다.
이참에 뭉치 두개 구하셔서 5단으로 하심이 어떠신지요.
틀도 제거가 더 새겁니다.
지금 오케이 있는것도 창고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마눌님것도 업그레드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함 뵈야 하는데....
산채를 친히 왕림해주시고, 맛난 야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좀더 좋은걸 챙겨 드렸어야 했는데....
손맛 못보신거 두바늘님 아지트에서 보셔서 다행입니다.
담에 더 건강해지신 모습으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 제가 산채에서 그러고 삽니다... ㅜㅜ
두몽 손아귀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ㅎ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덕분에 아주 즐겁고 좋은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끔 들러 낚시도 하고 즐기고 그러겠습니다.
너무 고마왔습니다.
편하게 들려주세요
언제나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