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해보는데,
손에 착착 감기는군요.


동대문서 꽃귀경하고,
단골집에 들려 방치되어 시들어 가는놈
두개하고, 올가을 유행인 무늬호접 한개를
사들고 왔습니다.
방치된 석곡 2개는 반값이 조금 안되게 들고 왔습니다.
그곳에 더 두면 머잖아 죽을 아이들
싸게 집어온거쥬...^^
가져와 물에 흠뻑 담가둔후 묵은 수태를 다 털어내고 뿌리도 정리합니다.

새수태로 감싸 토분에 심어줍니다.
손맛 보고나니 제법 괜찮습니다.
잘 관리하면 내년에 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녹홍은 정상품이라면 2만원~3만원은 하구,
관설도 2만원 정도 할건데 두개 만오천원..ㅎ

싸게 주어서 이건 정상가로 사왔습니다.
만오천원~


수태로 심고, 상단엔 하이드로볼을 올려 관상미와 수분관리에 좋게 꾸몄습니다.
햐~~~
내겐 이게 더 손맛이 좋으니....ㅎ
행복한 주말밤 보내세요.^^
멎지시고 감사합니다.
설어케 사십니까?
내년에 꽃피우면 사진 올려주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2주일정도 그늘에 두고 관리하여 안정되면 강광에서 키우면 잘 자랄겁니다.
Noya21님
감사합니다.
꽃은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마법이 있지요.
Retaxi선배님
감사합니다.
부처핸섬님
그러게 말입니다.
빨리 산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로또가 안되네요.
제리님
망가져가는 애들 가져다 꾸미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잘 키워 꽃을 피워보겠습니다.^^
모든 풀때기는..나의 적..이었어요..ㅜㅜ
주말은 무조건..반납하고..밭에가서는..
..
아 그누메 잡초는..왜케..끈질기게..
살아남는지..
..
집에서 키우듯이..만져줄걸 그랬나??
거실 풀때기는..자꾸만 시들어 가는데..
행복한밤 되세요.
잡아보이님
화타는 중국사람이니 허준하믄 안될까요?
쏠라님
구경 다 했으면 요배건 내세요.
주말만요? 행복하셨군요.
전 주중에도 하교하면 소 풀베러 다니고 농사일도 했습니다.
멋지게 환생하는 곳이네요~~
못하시는게 없으시네요....
소문에 낚시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