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철원 3사단 백골부대 신교대에 입소하여 5주간 훈련을 마치고
철원 5포병여단(자주포 포수)에 근무하는 아들놈 첫 면회를 4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어느아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온실곳 화초처럼 자란놈이라 내심 걱정이 컸는데
생각보다 훨~~잘 해내고 있더군요...ㅎㅎ
입대할 때 몸무게 93kg 이던놈이 지금은 80kg 이라고 전화올때마다 자랑이....ㅋㅋ
이제 6월 한달만 지나면 백일휴가 나온다네요.
그리고 8월이면 일병 진급하고 정기휴가...
아들놈의 휴가가 기다려지네요...막창에 쐬주 한 잔 할 그날이....ㅎㅎ
한재성 이병
오랜만입니다
잘 해낼것이며, 훌륭한 사람이 될겁니다
2년 금방가잖아요 해봐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 큰놈도 3월에 입대 해서 맹호부대 근무하고 있는데 지난주 면회 다녀 왔는데
잘 하고 있더군요. 든든하더군요 ㅎㅎ
웬 원조를 들먹거리시고..ㅋㅋ
공작찌님 반갑습니다.
편히 잘 계시지요
속된말로 국방부시곈 거꾸로 매달려있어도 간다눈....ㅋㅋ
뭐 요즘은 22개월 군복무로 올 2월 입대했는데 내년 12월 전역이라 하더군요
난 30개월 14일 뺑이 쳤는데...ㅎㅎ
저의둘째놈도 6월2일 입대합니다
참 세월이 잘갑니다.........
군복입은 아들과 찍은 사진을보니 해군상병으로 군에 가있는 제 아들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할겁니다.
낚시꾼과 선녀님!의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
늘 어리게만 생각하던 자식이 어느덧 장성하고
그런 자식이 아버지와 마주앉아 같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
생각해보면 참 가슴뿌듯할 것 같은데요, 아들녀석 얼른 키워서 저도 그런날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아드님의 멋지고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모는 오직 자식이 아무 탈없이 꾿꾿이 커가는것에 많은 뿌듯함과 행복을 느끼지요.
요즘아이들 우리때보다는 끈기와 정신력에서는 좀 뒤지 겠지만 머리 회전은 요즘에 아이들이 월등히 앞섭니다.
인물좋고 건강한 아들 무사히 군생활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소쩍새우는밤님 안녕하세요...아이가 군에 가있으니 길에서 군복입은 군인들 보면 갠시리 안쓰러운거 있죠...ㅎㅎ
★SORENTO00님 반갑습니다...좋은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빼빼로선배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조행길에 늘 행운이 같이하길 기원합니다.
예전에 전역한 큰 놈 면회 다닐땐 분당에서 창녕. 창원 남으로 남으로...
백골부대라...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훌륭히 잘 ~해낼겁니다.
아드님이 잘 생기셨습니다...
전쓰리팔 출신이라 ㅎㅎ
든든하시겠습니다
금방 제대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2살~~~
군입대 앞으로 20년
20년후 내나이 62살
기운없서 면회 갈수 있겠나 모르겠네 !!!!!
걱정입니다. !!!! !!!!
참 부럽습니다.
아참 ~~ 둘째 딸내미 남자 친구 군대 갔다고 합디다
막내 딸내미를 여군에라도 ~~~~~~~~~~~~~
얼굴 오랜만에 보네요..
건강하게 보입니다.
아들님 면회 잘다녀오셨나요..?
저도 아들 면회 다녀온지 한달이 넘내요.
낚선님 아드님 군생활 잘할겁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오랜만에 글 보니 반갑습니다.
아드님이 늠름해 보이네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나름대로 잘 해낼겁니다.
다음달이면 휴가 나오겠네요.
그때는 부자지간에 쐬주에 막창 하는 장면이
연상되니깐 부럽기도 하네요...^^
☆일타쌍피님~~공부는 디게 못해도 군에가서 잘 지낸다하니 든든하네요...고맙습니다.
☆보배섬님~~5포병여단 산하 제3635부대 입니다...부대별칭은 잘 모르겠네요...ㅎㅎ
☆환경지킴이악동님~~고맙습니다...악동님도 조행길 어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구님~~20년후면 그땐 군에 안가도 되는 시대가 올지모르겠네요...ㅎㅎ
☆물로간산적님~~따님만 계시나봅니다...전 딸내미 하나 있었으면 하는데요....ㅎㅎ
☆채바바님~~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케미히야님~~일전에 조행기에서 아드님 면회 다녀오신거 봤습니다...좋으시던데요
☆낭만조사님~~올만에 반갑습니다...ㅎㅎ 잘 지내시지요...
누구나 아들가진 사람의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 아들놈도 6/8 입대하네요.
이 녀석 잘 해 낼지 걱정이 앞섭니다.
참 제 아들놈은 진해로 갑니다.
수영도 못하는 놈이 배타러 간다네요...
저두 무지 걱정했는데 주,야간행군도 잘해내고...이젠 걱정없습니다.
든든한 아드님 무탈하게 군생활 잘할겁니다.
금지옥엽 군에보내고 싸모님 심정 이해갑니다.
빨리 휴가 나와 막창에 쇠주한잔 부자지간 정을 나누시길~~~~~~~~~~~~``
애마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니
아들이 마빠를 거정해야 겠습니다.
저렇게 늠늠한 아들을 걱정하시다니...
걱정푹 놓으셔도 될것같네요.
좋지요 부자간에 쇠주한잔 하면서 군대서 축구하던 야그를....ㅋㅋ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酒歌舞樂님 안녕하시지요~~저 애마는 우리꺼 아닙니당...사진찍는데 거기에 있던데...ㅎㅎ 자식은 환갑이 넘어도 자식이니까
항상 걱정이 되더군요...어련히 알아서 잘하고있는데도
먼길 면회가셔서 늠름해진 아드님 보고 왔으니
한결 마음이 가벼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