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철 지난 낚시 잡지를 구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혹시 옛날 잡지책에 무슨 대단한 정보라도 있는지요? 아니면 화장실에 휴지가 부족해서??? 아니면 혹시 보물지도라도 숨겨져 있는지???? 지금부터 행복하십시오.
머 ..잘모르긴해도 ....
너무나 빠르게 휙휙 지나가는 넷의 고속도로에 멀미난 님들이
울퉁불퉁 먼지나는 신작로가 그리워 찿으시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이어서 ~ 행복하세용^^
이 기나긴 겨울을 보내려면 ...대리만족으로 낚시잡지밖에 없지않나싶고
장비의 변천사를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지금 보면 허접한것이지만 그당시는 획기적인 것으로 된 광고 문구를 보면서
빙그레 미소를 지어며
"그땐 그랬지" 합니다
지금은 보편화 되어있는 채비법 등등
오래된 잡지 속에는
신간의 새로운 정보에 못지않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시기별 계절별 장소별 대물포인트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 정보가 득이 될 듯 합니다.
지나간 것은 추억이며 아름답죠.
채바바님의 댓글에 한표 던지고 물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