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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도 조행중 황당 낚시가게 경험담..

IP : d034c26338b35d1 날짜 : 조회 : 5457 본문+댓글추천 : 0

안좌도 아시죠? 서울에서 밤10시에 출발하여 새벽 2시 10분쯤 목포ic 내려 지렁이와 채비를 살려고 어느한 낚시가게를 들렀습니다. 새벽이라 다 문닫았지만 거기만 문이 열려있더군요.. 부탄가스..지렁이...각종 채비 이렇게 사고 나니 4만5천원 정도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낚시가게 주인아주머니께 아주머니 서울에서 멀리서 왔는데 조금깎아주세요..라고 웃으면서 말하자 아주머니 왈 다들 서울에서 온다면서..그리고 하는말 이시간에 와서 잠깨우고 겨우 그거 사가면서 깎아달라고 하냐고 ... 나참 어이가 없지만, 다른 낚시가게가 없으니..차라리 문을 열지 말든지... 그리고 모자부착하는 후레쉬도 7,500원씩이나..사긴샀지만..가격도 비싼거 같았어요 보통 많이 사면 케미 한두봉지는 그냥 서비스로 주는데.... 하여튼 앞으로 절대 거기서는 사지 않을렵니다. ??화 낚시가게인가..하여튼 참 불친절하고 인심없더군요.... 가는날 부터 재수없어서 그런지 3박4일의 안좌도 섬 조행은 꽝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30 16:14:01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6cb0023a65bc85d
다음카페 보트낚시에 들어가 보면 그 낚시점에서 물건 사고, 쓰레기 넣을때 쓰게 깜장 비닐 봉지 한장 더 달랬다가 거절당한 사연들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첨엔 믿겨지지 않았지만, 한 분만 겪은 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댓글 달아서 같은 경험담 말하니깐. 그저 황당할 뿐... 목포의 ?화 낚시 .. 인심 사납기로 악명이 높네요.
불매운동을 벌이든가 아님 누가 말해줘서 버릇 좀 고쳐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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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7bede2cd0c2701
ㅎㅎㅎㅎㅎㅎㅎ. 깜장 비닐 봉지도 아끼시는 분 ㅎㅎㅎ 저도 동대문근처에서 닭꼬치 먹다가 뽑는 냅킨2개로 입딱는다고 혼났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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