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도 아시죠?
서울에서 밤10시에 출발하여 새벽 2시 10분쯤 목포ic 내려 지렁이와 채비를 살려고
어느한 낚시가게를 들렀습니다.
새벽이라 다 문닫았지만 거기만 문이 열려있더군요..
부탄가스..지렁이...각종 채비 이렇게 사고 나니 4만5천원 정도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낚시가게 주인아주머니께 아주머니 서울에서 멀리서 왔는데 조금깎아주세요..라고 웃으면서 말하자
아주머니 왈
다들 서울에서 온다면서..그리고 하는말 이시간에 와서 잠깨우고 겨우 그거 사가면서 깎아달라고 하냐고 ...
나참 어이가 없지만, 다른 낚시가게가 없으니..차라리 문을 열지 말든지...
그리고 모자부착하는 후레쉬도 7,500원씩이나..사긴샀지만..가격도 비싼거 같았어요
보통 많이 사면 케미 한두봉지는 그냥 서비스로 주는데....
하여튼 앞으로 절대 거기서는 사지 않을렵니다.
??화 낚시가게인가..하여튼 참 불친절하고 인심없더군요....
가는날 부터 재수없어서 그런지 3박4일의 안좌도 섬 조행은 꽝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30 16:14:01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불매운동을 벌이든가 아님 누가 말해줘서 버릇 좀 고쳐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