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

나이는 고스톱을 쳐서 딴게 아님을..... ? 갸우뚱~ 거울에 비친....임플란트 공사한 이빨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아무래도 이상한 거 같다 걸쩍지근하다. ... 문득 언제인가.... 인터넷에서 본 강창용 원장님의 양심 치과가 떠 올랐다 그래! 가 보는 거야!~ 가서 임플란트 공사한 게 잘 되었는지 진료를 받아 보는 거야! ~~ why? 궁금한 건 몬 참는 두달이 이니까. ... ⊙⊙" 길이 졸라 막힌다. .. ㅡ,.ㅡ" 두달이가 이눔의 신촌 로타리에 지하도로 뚫으라고 야그 한지가 언제인데. ... 열 시 도착! . . 썰렁~~ ? 겁나게 붐빌거라는 예상을 하고 왔는데.... 이건 모지??... 헐!~ 방송에서 본 강창용 원장님이 걸어 나오신다 어디에서 오셨어요? . . . ㅡ,.ㅡ" 오늘 진료 마감됐단다 새벽 에 (6~7시) 와서 줄 선 차례대로 예약표 받은 사람들만 진료가 가능하단다 병원이 썰렁했던게.... 미리 예약시간 배당 (? ) 받고 볼 일 보러들 가서 그런거 였다. .. 멀 리서 온 것을 눈치 챈걸까? @@" 진료하시다 말구 ...후레쉬 (? ) 를 들고 오시더니 입 벌려 보란다. .. 뒤적..뒤적(?)... 임플란트 잘 되었으니 치과가서 진상 떨지 말라신다 두달이가 한 까칠하는 걸 어케 알았을까? ㅡ,.ㅡ" 신경 치료받은 이빨만 꼼꼼히 양치하고 주기적으로 치과가서 관리 받으란다 진료비도 안 받는다..... . . .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치며.... 까칠한 두달이 만나.... 두달이 손발아!~ 니가 고생이 많타!...ㅡ,.ㅡ" 옛 어르신들이 하신 말씀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 월척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