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손짓에 냉큼 달려와 부벼대는 털뭉치강아지
꽁꽁 언 저수지
푸석한 얼음이 얼었던 몇해전 대설때와는 달리
빙질이 단단합니다
그러나 4쎈티 정도로 무작정 오르기엔 위험해 보입니다
시원한 겨울풍경
넓게펼쳐진 들판이 확터지도록 청량감을 줍니다
보트 앞에다 세우고 중앙으로 서서히 밀고 나갑니다
40쎈티쯤 되는 드라이버로 얼음구멍을 내려니
한구멍 파는데 10분쯤 걸립니다
손바닥도 얼얼해 열개쯤 파려던걸 겨우 다섯개로 ..
이리폴짝 저리폴짝 아이들과 강아지는 닮은게 많습니다
의심없이 꼬리치며 반기는 녀석이 귀엽습니다
주머니에 먹을거라도 있음 꺼내 주는건데 오늘따라 차안에 육포도 없습니다






삼백의고장답게 눈이 억수로 왔네요./.
넘 멋져부러요
이것은 완전히 염장질이네요~
저 눈바라~물가에 갈수있다는것이 얼매나 좋을꼬~
어름 끌은 항개 구입하이소~
얼음 낙시는 빙질을 철저히 쳌크하시고
안전에 철저히 유의 하시고 될수 있는한 2인 이상 동출을 권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님의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얼음끌만 구입하면 바로 가능한데...
어떻게 한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강생이가 귀엽습니다~ㅎ
안전운전 하시구요~
사진 한장 한장에 은둔자님의 행복감이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