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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물가에 앉았습니다.

IP : f84abbbe14d2b4a 날짜 : 조회 : 2320 본문+댓글추천 : 0

비는 오락가락 하고 

두 시간째인데 찌가 미동도 않습니다.

 분의 조사님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저만 홀로 자그마한 저수지를 지킵니다.

​​​​한 조사님께서 이 곳은 뜰채가 꼭 필요할텐데 하셨습니다.

걸면 크답니다.

지루함이 예상되지만 기다려 보겠습니다.

자연속에 잠시 묻혀 있는 것이 즐겁습니다.

이제케미를 꺽어야 할 시간이군요.

 

오랜만에 물가에 앉았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IP : a1c8f149bb9289e
저는 어제밤 꽝쳤걸랑요..
대신 손맛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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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4abbbe14d2b4a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제껏 피라미 한 마리도 못 만나 본적이 처음입니다.
7시를 조금 넘겨서 딱 한 번의 입질에 앗! 크다! 뜰채가 없는데 하는 순간, 바늘이 입수부리에 살짝 걸렸었는지 육중함만 느끼곤 푸덕하면서 빠졌습니다.

나도 자랑 좀 해봐야지 했는데 쩝

틈틈이 회원님들의 응원의 댓글을 보고서도 답글 다느라 입질 놓칠까 싶어 미루면서까지 몰입했음에도 허망하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이구 아꿉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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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f1382c9046caf
헉...진짜 덜커덕만 하셨군요
방석 깔까요? ㅎㅎㅎ

아쉬워서 어떡하지요?
농담으로 쓴 댓글에...괜히 죄송한 마음 입니다.

다음번엔 더큰 대물 만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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