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겪은일은 아니지만 누나가 가게를 하는데 그곳에 들른 손님이 겪은 일입니다.
누나가 깁밥집을 하는데 매일 아침에 김밥 5줄씩 사가시는 분이 계셨는데,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에 김밥을 사갈려고 김밥집에 들렀는데
깁밥사고 커피를 한잔후에 나오니 차가 없어졌는것입니다.
월레 김밥 사는데 1분도 안걸리거든요.그래서 그분은 차 시동을 걸어놓고
나왔서 김밥을 샀는데 그 사이에 차를 훔쳐갔다고 합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그 분은 차가 없으면 안되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자기가 차를 찾겠다고 시내를 거의 다 돌아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후에 어느 변두리에서 자기차와 정말 비슷한차를 봐서
가까이가서 보니 차는 자기차 같은데 번호판이 앞,뒤 모두가 다르더라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자기차 같은데,,,,,,,,,,,,,,,,,
보통 자기차는 몇년타면 대충봐도 알죠.
그래서 경찰관을 불러 꼭 내차 같다고 하여,잠복 근무를 했담니다.
그리고 몇시간후에 20살도 안된 사람이 그차에 타는걸 보고 경찰관이
가서 붙잡아 조회를 해 보니 그차가 맞고 그 사람은 전과 몇범의 범제자라고
하네요.그래서 차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과자는 번호판을 바꾸고 타면 모를줄 알고 그렇게 해서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다행이죠.보통 이런차는 대포차가 되던지,아님
다른지역으로 팔렸다던지 할건데.
저도 가끔씩 가게에 담배나 여러가지 뭘 사러들어가면 시동 안끄고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데 이제는 조심해야 될것 같읍니다.
월님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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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이....
저는 차세워두면 키놔두고 다니는데 이제는 꼭챙겨야겠네요..
이제부터는 조심해야겠네요.
저도 참고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왜이리 세상이 험해지는지..
참으로 각박해져 가는 세상입니다..
암든 조심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