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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특급.서찬수님을 보며...장비병

IP : 9db472fe86eb086 날짜 : 조회 : 3851 본문+댓글추천 : 0

고가의 낚시대 고급스런 받침틀 화려한 장비들만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ㅜㅜ 실력은 미천하면서 장비에만 욕심이 생기네요 ㅜㅜ 그러다 원척특급 서찬수 님의 방송을 보면... 받침틀도 없이 땅에 받침대를 꼽고 최소한의 필요한 장비를 사용하여 털털하게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서찬수님이 돈이없어서 못사고,몰라서안쓰시는건 아닐텐데 ㅋㅋ 물론 싼 장비보다 비싼게좋고 없는거 보단 있는게 좋겠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장비병ㅜㅜ

1등! IP : 51651083e99e642
서찬수님 사용하시는 낚시대는 겁나게 비싼겁니다 ㅎㅎ
추천 0

2등! IP : bda1db7d94ca245
낚시대는 자기손맛에^^
보조장비들은 효율성을^^
저는..음...돌고 돌아서...
보론옥수9대
10단섶다리
다리 부러진? 5초발판
파라솔,의자,바늘결속기,선물받은 이글루
스마트 받침대,또 선물받은 노지용?받침대
더이상은 욕심도 없어요.ㅎ
사실 자금이 딸려서?ㅎㅎㅎ
마음을 단디 먹으세요.요즘은 침만 꼴깍 삼키고 걍 넘어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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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06e0823535f219
낚시대..
저는 싼거 씁니다..

받침틀 대중적인거 사용합니다..

낚시 즐기면 그만이지 입니다..
추천 0

IP : 4b643878d52379c
다 자기 만족이겠죠
저는낚시대피고 있으면
옆조사님이 캄바요
30년 된거부터 집동사니
8대 정도 피고 있으면
입꼬리가 옆으로 올라가며
일장연설을 합니다
서너시간후엔 친한척 하고요
붕어는 제가 많이 잡거든요 ㅎㅎ
낚시하는 맘이 제일일겁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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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5108d95d408ba
낚시는 촌에 어르신들 비료푸대에
낚시대 몇자루씩들고 ct100타고다니시는
어르신들 이기는분 못봤습니다.
지렁이도 물론잡아서 다니지요....
아무튼 장비는 남보여주기위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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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c049153312448
서찬수님이 쓰시는 낚시대는 가격이 상당히 나갑니다.
털털해 보이시지
싼 용품을 사용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9db472fe86eb086
여러 조사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됐습니다 ^^
낚시 지존은 ct100 어르신 ㅋ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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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f4f545e1db8ff
서찬수님은 낚시대가 길어서 받침틀
사용을 못해서 안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긴대는 겁나게 비싸네요
추천 0

IP : 4acfcdbef4191d8
값이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 시선에 좌지우지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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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a4b4aeac9b29c1
서찬수님 낚시대가 비싸지만 협찬일거에요.

참 대중적인 낚시인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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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ac79aed907d6c
장비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부피의 문제 아닐까요!
간단하게 갖춤으로 낚싯꾼의 기동성과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오히려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비해 낚시장비와 기술은 발달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와 비례해 점점 늘어나는 짐으로인해 낚시의 참맛은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편안함 속에 불편함이 더 많아졌으니까요.

낚시가 힐링이 아닌 킬링이 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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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94924875a329b
누가 뭐라해도 결국은 자기가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둘러 보시고 잘 골르시고
절약하세요..
그래야 잘 삽니더...
20년째 맥스 향어를 주력대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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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ab889c7f552e13
멋쟁이 찬수 횽님(친분도 없고 연도 없고 그렇지만 괜히 친한 척...^^;)께서 낚시방송에 나오시기 전부터 갓낚시를 홀로 깨우쳐 해오고 있었지만, 찬수 횽님 뵙고서도 참 희한하게 낚시하신다 했었던...

옴천 정동지 우안 산자락 끝머리 논둑 위로 3m 정도 물러서서 2.0~2.5칸 네 대 펴주고, 오늘 여기서 떵어리 및 마릿수 나옵니다 했더니,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짓던 담양 모 교수님, 그날 그 교수님은 월척은 못 낚았지만, 새우로 준수한 씨알 마릿수로 낚고서는 제대로 낚시에 심취했었던...

그러다, 역시나 경계를 했던,
먹물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넘치고 말았던...

지금 그분은 낚시를 다니시는지...

2000 몇 년돈지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씁쓸+콤콤한 기억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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