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나 불안장애 종류입니다.
새 볼펜을 주웠거나 얻었거나 찾았는데 글씨가 써지지 않는다.
잉크가 나와 글씨가 써질 때까지 잉크가 나오는 그 작은 쇠구슬을 라이터로 1~2초씩 지져가며 볼펜을 종이에 빙빙 돌린다.
글씨가 써질 때까지.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글씨가 써지지 않으면 반드시 버린다.

여러분은 혹시 강박장애나 불안장애가 있나요?
예? 꼬기 몬 잡을까봐 막 안절부절하신다굽셔?
참 나~~~~~~~
그건 원래 낚시를 잘 몬 하시는 거니까 낚시 말고 음주가무 같은 걸로 취미를 바꾸시라니깐요.ㅡ.,ㅡ;
쇳덩이가 헐렁헐렁 해져서 버린적 많습니다
하면서도 내가 왜 이짖을하고 있지?
하면서도 계속하는 저를 봅니다..
심지어 입으로 불면서도 돌린다는......................
괴기는 안나오면, 여기 고기 없나 보다 하고 세월을 낚습니다.ㅎㅎ
어차피 볼펜은 길가도 보면 막 주고 그러자나요....
고기야 뭐 대만 펴면 막 지가 알아서 물고 그런거자나요^^
저는 액 확인후 많이 남았다면
어딘가에 잘 둡니다 .
시간이 지나면 혹시 잘 나올까봐 ..ㅡ.,ㅡ
저르케 하신대요? ㅡ.,ㅡ^
그냥 신경끄면 편합니다^^
이건 아닝가~~~~
음주 가무가 제1취미 임미다...ㅎㅎ
이것도 병인가요?
심신 새~아~악
입니다.
일면식은 없지만 농한마디 할게요
뻥쟁이 개구쟁이
ㅋㅋ
새 볼펜을 주워 잉크가 나오게 했으니 저걸로 낙서나 해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