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 밤낚 다니다가 또 줄 끊고 싯고 말리고 왁스바르고~~ 또 줄 묶고~~ 진짜 히로뽕환자마냥 끊기가 왜이리 힘든지...어제는 진짜로 봄까지는 쉬어야지 생각에 그간 붕순이와 잉순이를 내손에 안겨준 낚싯대들을 집사람 바르는 메누큐로 절번마디마다 발라주고 말리고 또 바르고..., 잉어 주력대로 사용하던 놈은 그간의 데미지 고려해서 2~3번대 절번마디 0.6합사로 보강해서 순접 얇게발라 매뉴큐로 코팅하고~~~드디어 마감을 했습니다.
이젠 따뜻한 아랫목에서 Ftv시청하며 군고구마와 호빵으로 이 겨울을 달랠까합니다.
부산의 "서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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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뵙네요
반가워요
멋진 한겨울 낚시 놀이요
경남권요ㅎ
날뽕님 붙어 붙어..
반은 얼음낚시갈려구 채비만 바꾸었죠....
1년 계속 해야죠.....ㅋㅋ
내 낚시대는 불쌍해요...
어제 다녀왔네요.
에휴... 이제 또 언제 손질하나!!
그런데 또 들이댈테니 마지막 장비점검은 연초로 미뤄놓으려고요.
다들 비슷하실듯...
낚숫대 대수는 은성꺼 29,40. 시공테크꺼32,36.
원다 하이옥수45(팔려고 올려놨다가 걍 쓰려고...)
그밖에 시즈크레인두칸대 2대, 싸파에서 나온2.9대 쌍포. 요렇게 총9대랑 받침틀4단짜리, 의자는 싸구리 12000원짜리(잉어 랜딩시 여차하면 뒷발로 겉어차서 뒤로 보낼수있어 나름 편함) 요렇게 들고 다닙니다. 하지만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 쓸때는 확실히 쓰고 관리할땐 또 관리 잘해주고 그리 생활낚시 즐기고 있네요~ 나도 체어맨블루 가지고 싶지만 빠듯한 산림에 마누라눈치에 걍 이것도 감사히생각하며 즐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