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봄의절정을 달리는
4월말의 어느주말
잘된다고 소문난 저수지에 독조했다
소문그대로 사람들이 진을치고 의자만 갖다놓고
얄밉게 자리를 지키는 인간들도 넘쳐난다
너나할것없이 손맛을보고있고 ... . .
자리가 없어 방황하던중 두분이 접는다
얼른 앉아서 대를 필려는데
진짜 진짜
친한 낚시동료에게 전화가온다
자리좀 맡아달라고.......
단, 이 자리를 지금 안맡으면
오늘은 자리가 나지않는다
이때 당신의 선택은. ...
1.동료에게 미안하지만 양심상 그렇게 할수없다고 거절한다
2.친한사이라 어쩔수 없이 의자갖다놓는다
3.맡아둘려고했는데 주위에 반발이 심해 어쩔수없었다고 선의에 거짓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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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낚시대 서너대 펴놓는다.
에휴@! 넘 어렵네~~~
담부텀 요로코롬 어려운 문제는
학력고사 쪽으로 부탁 함미데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ㅎ
2번도 내 여유 낚시대를 너댓 대 펴서 자리를 맡아둔 적도 있었고,
3번도 해본 일이 있습니다.
양심에 따라 법의 심판을 달게 받을 것을 약속드리믄서...
녀석에게 돈빌렷거든요ᆢ봐주이소~^-^"
아무리 잘 나오더라도 사람이 넘 많으면 선호하지 않습니다...
혼자만의 즐거움에 주변이 산만스러우면 어찌 꺼려지더만요...
그래서 저의 낚시 스타일을 알기에 별로 기대하는 조우가 없네요...
고기는 안잡아도 댑니다
사람잡으까바 도망갑니다
이미 만원인 저수지에 밤낚할때 신경쓰이고 분명 한두명 소란피우거나 신경거슬리게하는 인간들 있을꺼니까요^^;
여기 괴기가 안나온다~~! 다른곳으로 가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