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정가에서 면소재지에 가는 길입니다.
날씨 좋은 날 오전에...
어르신 한분이 앉아계십니다.
흠!!! 뭐하시나...???
어르신~~~~
뭐하세유~~~ 헉!!!!! 낚시하신닷~
저...또랑에 외대일침으로~
조과도 있닷...것두 땡글땡글한 씨알로...
어르신께서 점심 때 회관에 가셔서 지기들이랑 매운탕에 약주한잔 하신다고 안주거리 낚으러 나오셨답니다.^^
아직도 가까이에서 이런 풍경이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닷~





선배님, 죄송함미다~. ^^"
지도 또랑으로 낚시 왓읍니다ᆢ
얼마전 정가에 물넘쳐 고생하셧을낀데 안부인사도 못드리고 죄송스럽군요ᆢ^^;;
요즘 비린내 맡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더,,,,,,,,
건강하시죠?
잠시 못 뵌 사이에
하얀비닐옹 께서 이리 변하셨다니.....
급격한 다이어트의 후유증 ?
어르신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저렇게 작은 동네 도랑에서도 붕어가 낚이는군요.
신기에 가까운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생활하수가 있을 법한 동네도랑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을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매운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이상 없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하얀비늘™님,
새로이 시작하신 사업에 계획하신대로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니면 피러얼쉰~?
하ㅡㅡ괴기도 좀끈고 삼도좀 사서 부쳐디려야 했는디~~
사는기 팍팍해서리~죄송함다ㅠㅠ
저또한 정가홍수에 위로에 말씀밖에
못올렸습니다.....
강령하시죠??^o^
그란디...반가운 댓글도 보이는디...우째 거~ 몇분들~~ㅜㅜ
두고보잣~
저런 또랑에서도 고기가 낚이다니...
미꾸라지밖에 없을것처럼 생겼는데 말이죠
스스로 만족하고 만들어가는게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저에겐 너무 소중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른신도 더불어 감사합니다~~ ^^
하지만...봉양지라고 엄청 큰 저수지의 샛골입니다.
이 자리에서 월척만 30여수 잡았다는 동네 꼴꾼의 명포인트입죠.^^
사진은 저 또랑의 본류입니다.
탱글탱글은 고사하고 비린내도 못 맡아 본 사람들.
보고 배우라고 올린 줄 알고 있습니다.
쫌 보고 배우소,,,ㅋㅋ
로데* 라고 요 사람도 추가합니다.ㅋ
또랑에도 지렁이 달아 넣으몃
금새 찌를 올려줬는데 ^^~
어르신에 낚시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정겹기도 하네요
건강하시길
비늘선배님두 바람많이 피우시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잘 계시죠?
노년의 어르신 모습이 참 많은 생각을하게 만듭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