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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은 갈 수 없기에…

IP : 45f6dbe7340fba3 날짜 : 조회 : 1778 본문+댓글추천 : 0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며 나의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함께 안타까워하고 아파합니다. 그 아픔, 절규... 도저히 기사를 읽을 수 없습니다. 며칠간 멍한 상태로 우울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또 다른 소식을 들으면 화를 넘어 분노까지 치밉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아무리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인재였고, 그 이면에는 기본과 상식이 무너진 부실 덩어리를 방관한 이 사회와 우리 어른들의 책임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안이 될 수 없음을... 단지,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1등! IP : 45f6dbe7340fba3
자기 목숨을 던져 아이들을 구하신 박지영님, 남윤철선생님,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님들이 있기에 그래도 희망의 불빛은 살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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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9a9e46b59a82e
그분들의 희생이있기에...

희망도 보입니다...

저또한 그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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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699da663ff0d6
안타까운 일입니다
매번 사고 터지고 나면 잘 못된점 비판하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 보다는 미리 예방하는게 먼저임을 느낍니다
선배님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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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d73d715ace889
일상으로 왔다가도

몇번씩이나 치미는 화를 견디기 힘듭니다.

미안함, 죄스러움, 그리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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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032807ce68d24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그들은 안에서 밥도 잘 먹고, 낮잠도 잘 자면서 지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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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3af3712f16b90
국민성이 요기까지 인가 봅니다.
대구지하철도 똑 같은 상황이었고 지금도...
똑 같은 사고가 반복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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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0e70ba629110f
꿈에서 선장이 죄책감에 자살했다고 나왔는데 현실은 역시나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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