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 주변 저수지를 둘러보고 낚시 하시는분 없는 저수지로 왔습니다 머리속이 복잡할때는 아무도 없는 저수지가 좋네요 대는 널어 놓긴 했는데 멍때리고 있습니다 붕어들은 다음 세대를 잉태하기위해 바쁘네요 여기저기서 철부덕 철푸덕 사람은 없는데 자연은 시끌시끌합니다 맥주 두켄 따고 앉아 있으니 좋네요 꽝은 면 했습니다 마음이 더 편안해지네요
낚시점에 신장떡밥이 없어 가까운 곳으로 왔습니다
재밌게 낚시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철수하셔요~~
물 입니다.
글세 저 놈이 제 옥수수를 훔치려고 하더라니깐요
소류지백경님
손맛은 이미봤으니 힐링만 하겠습니다
산이슬k님
감사합니다
쓰레기는 가져가고 무거운 마음만 두고 가겠습니다
하드락심
어느 물 말씀이세요??
아~~ 생수 말씀이시군요 ㅋㅋ
크스트코에서 업어온 생수입니다
이제 맘껏..편히..멍 때려보아요..^^
그만 마음 가다듬고 철수하겠습니다
인생 뭐 별거 없두만요
하고 싶은데로 해야겠읍니다
저도하고싶은데로 하고잇는데 약간 걱정은 되더라고요ㅠ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어요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놀땐 노는 것에 집중하고 뛸때 뛰고
일할땐 열심히 하다보니 남들보다
쉽게 정상에 도착해서 또 달콤한 휴식일 취할 수 있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