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임에 불구하고 자식 잃은 애통함을 나누고져 많은분들이 그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출조를 자제하고 있엇는데 다시끔 앞서 찾게 되엇습니다
아직도 시신마져도 품에 안지 못한 부모와 가족을 위하신다면 불 필요한 논쟁은 잠시 접어두심이 어떠하실련지요..
어제의 많은비와 바람이 이곳에 있엇다 하던데
지금은 폐속 깊숙하게 전해져 오는 맑음이 있습니다.
이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그들과 그들 가족에게도 전해졋으면 합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일반 승객분들의 명복도 함께 빕니다..
첫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이런글로 인사드려 죄송합니다만 간혹 필요 이상으로 논쟁을 함에 자제를 부탁드리는 글로써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편하고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것이
아마도 유가족과 실종자가족에 아픈 마음이
남의일 같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작은 생각에 차이가 있을뿐 아픈가슴은
같을겁니다
서로에 생각을 좁혀주는 토론은 늘 반가운
일이나
이번 일들로 논쟁을 벌이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단편만 보고서야 충분히 뜨거운 논쟁이
있을수 있으나
희생, 혹은 실종된 가족에 입장에서 아니면
그 이웃된 입장에서 강요치 않은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논쟁은 잠시 접어두자는 부실붕어님에
말씀 공감합니다
한주에 시작,
따뜻한 님에 생각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