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년차쓰고 제가 좋아하는 작은 소류지에 왔습니다 여긴 토종붕어 새우 개체수가 많은곳입니다 던지면 나오는곳입니다 외진동네라 주민들만 짬낚하는곳이였는데 2년만에 와보니 준설작업을했네요 입질도없고해서 왜이럴까 했더니 마을 이장님이 저수지 물량체크하로 오셔서 여기이제 낚시 안된다고하시네요 ㅠㅠ
이유가 작년에 준설작업한다고 물을뺏는데
훌치기꾼들이 싹다 잡아갔다고하네요ㅡㅡ
꼭 그렇게까지 해서 고기를 잡아야했나 싶네요
손맛터로 참좋은곳이였는데...
언제쯤이면 예전처럼 다시 살아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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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류지 준설작업후
이정도 시간흐르니
70%정도 회복하는데
입질 패턴도 변하고
씨알도 작아지고~ㅋ
다른곳에서 낚은 붕어들 몇번 풀어주면 좋은데 쉬운일은 아니고요...
안타깝네요
쓰레기 문제.
어자원 고갈.
......
점점 낚시할때가 없어지네요.
누구를 탓하리요만...
올바른 생각의 꾼들이 많아지고 있고
스스로 솔선수범하면서 기다려 볼밖에요.
답 없네요.
한 5년 기다리셔야 할듯요.
왜 개념없는 조사들은 늘어날까유...??
모임에서 잡은 고기 배스터나 준설한곳에 꾸준히 넣어주니 빠르게 회복하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꾼이 많이 오는곳은 넣어줘도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 개체수가 안늘더군요
다른곳에서 잡아서 이식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