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에 옛 생각나는 승용차를 보았네요~
대우 르망.
벌써 한30년전에 볼때는 어느정도 차가 크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무척 작네요 ㅎ
기어 넣는 방식도 이상하다 생각하던때가 있었는데 그 또한
추억으로~
후진기어를 넣을때 기어봉에 달린 동그란 테두리를 위로당겨
왼쪽앞으로.
처음에는 왜자꾸 앞으로 가는지 이상했는데,,,

정이 안가던 차였는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운행중에 옛 생각나는 승용차를 보았네요~
대우 르망.
벌써 한30년전에 볼때는 어느정도 차가 크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무척 작네요 ㅎ
기어 넣는 방식도 이상하다 생각하던때가 있었는데 그 또한
추억으로~
후진기어를 넣을때 기어봉에 달린 동그란 테두리를 위로당겨
왼쪽앞으로.
처음에는 왜자꾸 앞으로 가는지 이상했는데,,,
정이 안가던 차였는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제 첫차가 96년 에스페로였습니다~~
문제는 그 차가 지금봐도 이쁩니더!!
르망은 두번 정도 타본거 같어유.
시간이 참 빠르네유.ㅎ
잠시 옛날차에꽂혀
슈퍼살롱...
(어릴적 아부지차가 로얄살롱 이었음)
샀다가 수리비만 때려붓고,
요즘차로 바꿨쥬?
어릴적 기억으로
기름을 오질나게 먹었던거 같네요
주유소를 자주가셨음..
격포길 오르락 내리락 커브길에....
탄력받아, 목소리 좋은 하이톤 여가수님 노래소리 넘어가듯
죽죽 쭉죽 시원스레 미끌어저 갔었습니다.
르망이 하부가 무겁다나 어쩠다나....
첫차,
그때 그 느낌
아련하고 좋았습니다.
성능은 모르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콩코드도 좋구요~
브리샤는 동창녀석이 아버지 차 몰던 것이 기억납니다 ㅎ
나의 첫차
추억이 많은 차였습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르망이라
빨간색의 르망을 몰고 다니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엄청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진
에어컨 켜면 추웠던 기억이 남니다ㅎ
첫차가 대우 로얄듀크 수동 4단 이었는데...
잠시 추억에 잠기네요....
여전히 멋있습니다
대우 프린스
폼나게 타고 다녔는디..
k303은 국민핵교, 중학교때 다녔던 차인데...ㅎㅎ
르망, 엑셀, 프라이드, 세피아, 에스페로, 콩코드 잘나가던 차지요.
저의 첫차 엘란트라가 생각납니다.
저의 첫 차는 다 망가진 중고 엑셀이었습니다...
그 당시 신차의 옵션으로 파워 핸들이 나올때인데... ...
파워 핸들 달린 친구놈 차 보고 겁나 부러워 했었습니다.
예전 추억이 새록 새록하네요...
큰형님 한데 물려받은 뭐, 굴러가는 정도 ㅎㅎ
당시 독일의 오펠의 카데트 라는 1600cc 소향차를 1500cc로 생산했지요.
참고로 아주 똑같이 생긴 오펠의 오메가 3000cc 도 생산했는데
아마도 르망을 현대 자동차에서 생산했다면
한국은 르망의 나라가 되었을거라는...
1500cc 가 아니고 1600cc로 엔진변경없이 생산했더라면
엄청난 성능을 거의 그대로...
3도어 레이서 4도어 세단 5도어 까지...
2단기어로 100km 가 주행 가능했던 유일했던 당시의 자동차였지만
여러분들은 당시 5단기어를 아마도 60km 쯤부터 사용했을 겁니다.
아직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거니와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끄집어 내어 쓰는데는...ㅠ
메이커 역시 연비와 직결된 문제인지라 홍보도...
대우에서 르망의 엔진으로 정말 오래도록 뽑아 먹었죠.
독일의 튜닝회사 이름셔의 이름으로 2000cc 엔진으로도 생산 하였고
결국엔 에스페로에 이르기 까지...
괜히 심심해 지나가다 아는척좀 해보고 갑니다.~
원조 포터 탈때는 겨울이면 시동이 안걸려 에어 크리너 커버 열고 신문지 한장 태워 공기 예열을 해서 시동하거나 언덕길에 주차 하고 굴러가는 탄력으로 시동걸곤 했는데^^. 그 포터가 첫차 였지요.
그거 얻어 타고 매주 안동댐으로 낚시갔지요.
얼마나 닦고 광내고 너무좋았습니다
지금은모하비 한달에한번 자동세차기 세차가끝
르망 스페셜 흙장미색
너무 이뻤다능
지금도 주행하는 차가 있다니
신기 하네요
아 콩코드 세워져 있는거
가끔 보긴 합니다
계기판이 숫자로 참 새로웠었는데
저녁 몰래 훔쳐타고 들어오곤 알면서도 눈감아 주시던 생각이 새롭네요~~
아부지 사랑합니다~
있어보이고 왠지 앞서가는~ㅎ
촌이라 못 본 거 절대루 아녀유!
절믄디 자꾸 오타가 나네유. ㅡ.ㅡ
그립습니다